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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불청객 교통사고...가벼운 후유증도 꼼꼼히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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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을 맞아 전국에 따사로운 봄볕이 들면서 나들이에 나서는 사람들. 날이 더워지면서 운전 중 졸음이 어렵다.

 

졸음 등 무방비 상태에서 발생한 충격은 충돌에 대한 대응을 전혀 하지 못해 부상 또는 교통사고 후유증의 정도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

 

경희하늘애한의원 강성한(왼쪽), 이지나 원장.


구의동점 경희하늘애한의원 강성한 원장은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경직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시의적절한 대처로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후유증상의 유형 또한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사고 발생시 의료기관을 찾아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운전자들은 겉으로 드러난 외상이 없다는 이유로 자신이 경험한 교통사고가 경미하다고 판단해 치료를 미루거나 아예 병원을 찾지 않는 등 소극적인 대응을 취하게 되지만 신체 내부에 잔존한 교통사고 손상은 당장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이후 더 큰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강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발생하는 메스꺼움이나 구토감, 두통 등의 증상은 발병 원인을 한가지로 단정하기 어렵고, 병원을 찾을 만큼의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드문 탓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며 “사고 직후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의료기관을 찾아 한방치료 등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진료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의학에서는 교통사고 이후 발생하는 각종 이상증상이 어혈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본다. 이때 어혈이란 일명 ‘죽은 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물리적 충격이 신체에 가해지면서 발생한다. 정상적인 기혈순환을 방해하는 어혈은 통증을 비롯해 각종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 한의원에서는 어혈을 제거하기 위해 약침과 탕약 처방, 뜸, 부항, 추나요법 등을 병행 적용한다. 

 

강 원장은 “교통사고 치료 목표는 단순히 통증의 제거가 아니”라며 “교통사고 후유증을 유발하는 근본 원인을 제거해 통증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고, 사고로 손상된 근육을 강화해 운전자가 사고 이전의 건강한 몸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인카네트워크는 교통사고 치료 전담 한의원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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