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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첫 졸업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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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전원 중견·중소기업에 취업


성균관대학교는 2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중소기업형 계약학과인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의 첫 졸업생을 대상으로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고 총 6명에게 공학석사 학위를 수여했다.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1회 졸업생 6명이 21일 전원 공학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성균관대 스마트팩토리융학과는 2016년 중소기업형 계약학과에 선정, 2017학년도 1학기 개강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사업책임자 정종필 교수)는 채용조건형 중소기업 계약학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준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입학 전 참여기업과 채용약정을 체결하여야 하고 학위취득 후 2년간 의무근무의 요건이 있다.


이 학과의 교과과정은 중견 및 중소기업에 필요한 ▲스마트팩토리융합개론 ▲스마트팩토리기초/응용프로그래밍 ▲스마트팩토리캡스톤디자인1/2 ▲SFEP특별과정(현장실습) ▲제조빅데이터분석 ▲스마트팩토리클라우드플랫폼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현장 활용도가 높은 실무 교과목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학생들은 입학 시 채용 약정을 맺은 참여기업의 맞춤형 현장핵심인력 육성을 위해 관련 기업 주력제품 및 기술과 연계한 논문을 작성하고 그에 따른 프로젝트 등을 실행해 왔다.


이날 졸업생 중 최고령자인 박신열(56, 스마트공장코디네이터)씨는 “현장에서 필요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젊은 직원들과 소통을 위해 중소기업형 계약학과에 들어왔다”며 “일과 학업을 완벽하게 병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힘들었지만 모범이 되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다른 졸업생인 안대준(26, 지어소프트)씨는 “등록금 등 경제적 부담 없이 학교를 다닐 수 있어서 좋았고, 입학 전 채용약정을 맺은 참여기업에 졸업과 동시에 바로 입사할 수 있어서 취업에 대한 불안감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2년간 참여기업 맞춤형 교육을 받고 졸업하기 때문에 입사 후에도 바로 실무에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시간절약과 업무효율도 높아질 것 같다”고 전했다.


졸업생들은 대학원 재학기간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이후 참여기업에 재직하면서 성균관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종필 교수는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모든 학과 졸업생(졸업 예정자)이고, 신입생 모집일정은 일반대학원 일정과 동일하다”면서 “특히, 올 2학기부터는 학과를 확대 개편해 주말반(재직자과정)도 새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입학관련 문의는 학과 사무실이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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