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모바일 에코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안심위치단말기와 통신모뎀을 선보였다.
안심위치단말기 'ME-K60K'는 아동, 노인, 애완동물 또는 사물(귀중품, 자전거) 의 GPS 위치 정보를 전송, 실시간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제품이다. Qualcomm Main chipset MDM9206을 사용 하였으며 운영시스템은 리눅스다. 최대 장점은 배터리 사용 시간이며, 10분 간격으로 리포트 할 경우 52시간 이상, 30분 간격으로 리포트 할 경우 70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다.
ME-K20KL module은 LTE Cat.M1/NB-IoT M2M용 통신모뎀이다. 모듈은 Half MiniPCI Express Card 타입의 Form Factor 이고 디바이스와의 인터페이스는 PCI-e 의 표준규격에 따라 UART, USB, UICC 등을 따른다. 설계 Debugging 의 편의성을 위해 표준 규격 외 JTAG 을 추가 지원한다.이 모듈은 3GPP TS 36.101 / 35.521 의 규격을 지원한다
모바일에코는 2009년 창업하여 무선통신단말 개발을 위한 퀄컴 QTL/QCT Full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5G/4G LTE/3G/LPWA 등의 IoT 제품의 개발 및 제조를 통하여 무선통신이 필요한 모든 곳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LGU+/SKT/KT) 통신 3사에 LTE/3G 기반 모듈/모뎀/모바일라우터 등 관련 제품을 모두 출시하였으며, 해외에서도 일본(DOCOMO/KDDI) 등의 주요 무선통신 사업자와 LTE/3G 기반의 무선단말기를 공급하고 있다. 자사브랜드 및 OEM/ODM 등의 Turn-key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개인 생활, 가정, 공공 서비스, 산업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사물인터넷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한다. 전 세계 45개국에서 약 2만 3천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개최되는 IoT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 생각을 넘어 생활이 되다’를 주제로, 국제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IoT 쇼케이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12개의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진다.
올해 5회째를 맞는 IoT 진흥주간은 국민과 기업이 우리 실생활과 산업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사례를 보고 체험함으로써 혁신성장의 핵심 기반 기술인 사물인터넷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