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에프티랩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 참가해 라돈측정기 'Radon Eye',와 실내공기질 모니터링용 복합 센서스테이션을 선보였다.
폐암을 일으키는 라돈가스를 빠르고 편리하게 모니터링하는 Radon Eye는 측정시작후 10분만에 데이터 표시, 측정 데이터의 저장과 앱을 통한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다.
복합 센서스테이션은 실내공기질의 환기 기준이 되는 라돈가스, 미세먼지, 이산화탄소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환기시점을 알려주며, 실내공기질을 모니터링하고 환기시설과 연동할 수 있다.
에프티랩은 고전압 컨트롤러와 TSP 및 BMS 검사기등 정밀한 측정기술을 이용한 범용성 장치 개발 전문업체이다. 2014년이후 Smart Geiger 개발을 필두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각종 환경측정장치, 특히 방사능을 손쉽게 측정하는 방법을 개발해 왔다. 특히 폐암을 일으키는 라돈을 빠른시간내 저렴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로 라돈측정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확보했다.
이 라돈센서를 이용하여 공기질의 척도인 라돈, 미세먼지, 이산화탄소라는 오염물질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고 측정된 결과를 환기시설과 연동하여 실내공기질 관리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개인 생활, 가정, 공공 서비스, 산업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사물인터넷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한다. 전 세계 45개국에서 약 2만 3천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개최되는 IoT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 생각을 넘어 생활이 되다’를 주제로, 국제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IoT 쇼케이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12개의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진다.
올해 5회째를 맞는 IoT 진흥주간은 국민과 기업이 우리 실생활과 산업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사례를 보고 체험함으로써 혁신성장의 핵심 기반 기술인 사물인터넷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