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국서 I-KOREA 4.0 글로벌화 추진

URL복사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중국 현지 혁신 기관인 글로벌혁신센터-중국은 베이징대학 인큐베이션 센터와 공동으로 7월 19일 중국 투자사들에게 국내 창업 기업(스타트업)들을 소개하는 투자 유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허쥐자본 등 4개의 중국 굴지의 투자사들은 국내 창업 기업들의 사업 계획을 소개받은 후 투자 의사를 정하거나 사업화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게 된다.

 

투자 유치 행사는, 블록체인ㆍAI의료ㆍ자율주행 등 과기정통부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I-KOREA 4.0 정책의 기반이 되는 기술을 보유한 14개 창업 기업들에게 중국 진출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북경에서 진행되는 이번 창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은 중국 내 창업 보육 전문기관인 베이징대학교 인큐베이션 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중국 마케팅 전략 수립(7월), 중국 내 창업기업 방문 및 멘토링(8월), 현지 전문 전시회 참가 및 데모데이(9월) 등을 통해 4차산업 혁명을 견인할 우수 기술 기업들이 중국에서 창업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미 7월 4일(수) 오리엔테이션에서, 참여 기업인 ‘버즈폴’(의료 SW)이 중국 투자사에게 2,000만 위안(약 3백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자받기로 하는 등 이 프로그램에 대한 중국 투자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IC-중국은,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수요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국가인 중국에 국가 R&D 글로벌 사업화 및 우수 기술 보유 창업 기업 현지 지원을 위해 과기정통부에서 설립한 기관으로, 지난 17년에는 25개 기술 스타트업에게 550만불 투자 유치, 중국 내 490만 불 매출, 18년 상반기에는 11개 기업들에게 50만 불 투자 유치, 1,725만 불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국제협력관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나아가 해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