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구축 중인 주상복합 아파트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가 분양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 업체의 타깃은 중∙장년층을 위한 세컨하우스. 업체 관계자는 “최근 레저형 아파트, 테라스하우스, 풀빌라 형태로 관광지 주변에 들어서는 세컨하우스 공급이 늘며 수요도 급증하는 양상”이라며 “특히 매년 광역교통망이 신설되며 세컨하우스 붐을 부추기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영향으로 강원도 속초의 경우 바다, 호수, 산 등으로 둘러싸인 트리플 휴양 인프라와 다양한 교통 등을 업고 관심지역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관광 명소인 강원도는 지난해 6월 개통된 서울-양양 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를 비롯해 서울과 강릉을 잇는 경강선 KTX가 2017년 12월부터 운행을 시작하면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여기에 향후 서울 용산에서 속초간 1시간 15분이 소요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계획)도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거실에서 속초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이뤄지며, 지상 37층, 총 320세대의 전용 84㎡, 112㎡ 타입으로 구성된다”면서 “최고 37층에서 내려 보이는 야경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실내의 경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며, 남향 위주 도심 조망권을 확보(일부 세대 제외)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 최인접 단지로 이마트 및 터미널 인접 상권 형성을 바탕으로 정주여건이 구축됐으며, 단지 가까이 교육 인프라와 더불어 동해, 청초호, 호수공원 등 주거환경이 마련됐다”며 “대표전화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