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다원산업은 1987년에 설립된 이래, 10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독자적인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 Auto Wiping Machine을 개발함으로써 도장 자동화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이 제품은 자동차 도장 공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이렇게 인정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수배전반 사업부를 출범하고 자동 도장 시스템을 구성했으며 독자적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리고 새로운 인클로저(Enclosure) 브랜드를 런칭하고 제어반 사업부를 구성했다.
다원산업의 DARWON 인클로저는 자체 개발된 대칭형 구조로 패널의 확장성을 제공하고 자유로운 열반을 가능하게 하며 25피치 타공 홀 때문에 액세서리류나 기기를 쉽고 간단하게 원하는 위치에 조립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번 절곡된 롤포밍 프레임을 사용함으로써 높은 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비스듬한 프레임 라인은 액체류가 외부로 쉽게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로 4월 3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IMTOS 2018에서는 절삭기계, 절단 및 성형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공작기계, 자동화 부품, 측정 및 계측, 공구, 3D 프린팅 및 소재, 제조업용 로봇, 용접, 관련 소프트웨어, 피니싱 설비 등의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트렌드와 방향을 제시한다.
35개국 1,100개사가 참가한 SIMTOS 2018은, 최근 IoT 등을 통한 공정관리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한 회사의 제품 라인업을 모두 소개하던 과거 전시회와 달리, 공장과 전시현장을 이원으로 연결해 생산현장의 장비를 보다 현실적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업체들이 늘면서 참가부스에도 변화가 생겼고, 이러한 변화에 관람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대륙별 전문관으로 나뉘어 킨텍스 1 전시장에는 한국, 2 전시장에는 유럽과 아시아, 미주의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품목들을 출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