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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토, 블록체인 기반 보험 암호화폐 ‘인슈어리움’ ICO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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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헬스케어 스타트업 '직토'가 이더리움 기반의 신규 암호화폐인 ‘인슈어리움(INSUREUM)’에 대한 ICO(Initial Coin Offering)를 추진한다.


직토는 이를 위해 ‘아시아의 ICO 메카화’를 추진하는 싱가포르에 별도 법인(유한회사)을 설립해 '인슈어리움 프로토콜'을 구축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인슈어리움 프로토콜'은 생명보험이나 손해보험, P2P보험 등의 보험사들과 데이터 기업(개발자), 보험소비자 등 3자가 고객의 건강 관련 데이터를 자유롭게 유통, 활용하고 이에 따른 보상과 수익이 자동 처리되는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인슈어테크(Insure-tech)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이 구축되면 보험상품 개발부터 판매, 언더라이팅(보험계약 인수심사), 리스크 관리, 보험금 지급까지 보험의 전 과정이 디지털화, 자동화 됨으로써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이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보험사가 모든 과정을 맡았던 기존 방식과는 크게 다른 구조다.


즉, 데이터 기업(개발자)들은 인슈어리움 프로토콜에 자신들이 보유한 전문적인 헬스케어 관련 각종 데이터를 입력해 수익화 할 수 있고, 보험사들은 이들이 입력한 다양한 기초통계와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보험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보험상품 개발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를 제공하는 소비자들은 그 대가로 수익을 얻게 된다. 이에 수반되는 모든 거래의 지급수단은 인슈어리움으로 이뤄진다.


특히 인슈어리움 프로토콜 안에서는 보험금 청구 및 지급관리 자동화도 이뤄진다. 인슈어리움의 모태 격인 암호화폐 이더리움이 보유한 스마트 계약 기능을 통해 블록체인에 저장된 계약 및 지급조건이 충족되면 중간 과정 없이 보험금이 고객에게 자동으로 지급된다.


직토는 현재 인슈어리움 ICO의 첫 단계로 암호화폐펀드(Crypto-currency Fund)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인슈어리움 사모판매를 실시 중이다. 오는 4월 중순부터는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프리세일(Pre-sale)을 실시하고 5월 중 공식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측은 인슈어리움 공모 목표금액 300억원 중 200억원 정도의 코인이 사모판매 및 프리세일 단계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직토는 지난 2015년 사용자의 걸음걸이를 분석해 자세를 교정해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직토워크'를 출시하고 통합 걸음 수 측정 플랫폼 ‘더챌린지’를 만들어 다양한 IoT 디바이스 및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활동량 데이터를 보유한 헬스케어 데이터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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