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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온도로 용접되는 용접제 '스틸본드' 나와…수천도 용접의 위험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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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기업 NCH코리아(이하 NCH)가 221℃ 온도에서 용접 작업을 간단히 할 수 있도록 돕는 19g의 저온 용접제인 ‘스틸본드(STEEL BON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스틸본드는 수천도 온도에서 용접을 하는 대형 용접기를 대체한다.


기존 전기나 산소 용접기는 기본 장비가 크고 부대 도구도 많았으며, 정교한 용접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또한 용접 면이 얇으면 구멍이 생기거나, 용접 시에 3500℃(산소)에서 5000℃(전기)에 이르는 고온으로 인해 작업 환경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NCH의 스틸본드는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온도인 221℃에서 작업이 가능한 저온 용접제로서, 일반적인 열원인 토치(torch) 또는 라이터를 사용하여 현장에서 별도의 용접 장비 없이 손쉽게 용접이 가능하다. 


특히 NCH의 스틸본드는 주머니에 들어갈 만큼 작은 크기로, 간편하게 사용하면서도 정교한 용접이 가능하며, 용접 면이 얇아도 구멍이 나지 않고 완벽한 작업이 가능하며 위험 상황이 발생할 여지가 적다.


스틸본드의 전체 크기는 케이스 포함 25g(제품 실제 중량 19g)로 매우 가벼우며, 철, 동, 스테인리스 스틸(SUS) 등 대부분의 금속 용접이 가능하다. 



스틸본드는 금속을 접합할 때 접착 면의 산화 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용접재료의 필수 소재인 특수 플럭스(flux)를 내장하고 있어 용접 표면의 산화 막을 제거하고, 용접제의 표면 장력을 낮추어 견고한 용접이 가능하다. 스틸본드는 납, 아연, 카드뮴 등 유해성 물질을 함유하지 않고 있으며, 용접 부위가 부식되지 않는다.


이러한 NCH의 스틸본드는 USDA(미국 농무성)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킨 제품으로 식품 설비의 용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 기계설비와 공조 설비, 유가공 설비, 주방 설비 ,유압 실린더 보수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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