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월드메르디앙W가 이달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한다. 상업시설 73실(1층~4층)과 소형 오피스텔 266실로 구성된 신규 복합단지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일원에 들어서는 이 상업시설은 1층 19실과 2층 18실, 3층 18실, 4층 18실로 구성되며, 롯데복합환승센터로부터 연결되는 스카이워크(공중보행통로)와 직통 연결되며, 2층, 4층에는 유럽형 테라스가 도입된다.

현장 관계자는 “롯데복합환승센터(롯데복합몰), KTX울산역 이용고객 및 역세권의 풍부한 배후수요 등 연간 약 2,600만 명의 유동인구 발생이 예상된다”면서 “오피스텔 266실 및 롯데복합환승센터(롯데복합몰) 약 3천 명의 근로종사자, 수변공원 이용고객까지 고정 배후수요를 놓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올해 말 착공해 내년 완공 목표인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는 사업비 2,51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시내버스, 리무진, 울산시티투어버스 정거장 등의 환승시설을 비롯해 통도사와 양산을 오가는 시외버스 정거장, 택시 승강장, 3,094대의 주차공간 및 쇼핑몰, 아울렛, 멀티플렉스 시네마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석에 따르면 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될 경우 하루 이용객이 6.9% 상승한 1만835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자세한 상담은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