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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한국산업기술대-인하대-대림대, 반도체장비 전공 트랙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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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박성욱)는 명지대(총장 유병진), 한국산업기술대(총장 이재훈, 이하 산기대), 인하대(총장 최순자), 대림대(총장 황운광)가 '반도체 장비 전공트랙과정'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4개 대학 모두 올해 2학기부터 해당 과정을 시작한다. 


'전공트랙과정'은 학과 교육과정 안에 분야별로 전문화된 전공 교육체계를 일컫는다. '반도체 장비 전공트랙과정'은 반도체 장비 분야에 보다 전문화된 교육과정으로, 이를 통해 반도체 장비기업에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은 별도의 추가 교육 없이 곧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다.


2017학년도 2학기 개강에 앞서 반도체협회는 24일 경기도 판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관에서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과 이종명 명지대 부총장, 산기대 이재학 대학원장, 최순자 인하대 총장, 황운광 대림대 총장 그리고 박경수 피에스케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장비 전공트랙과정 출범식을 개최했다. 


박경수 피에스케이 대표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장비 분과 위원장으로, 반도체 장비기업 대표로 참석했다. 


대학 내 반도체 장비 전공트랙과정 신설을 위해 지난 4월 반도체협회는 반도체 장비산업계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반도체 장비산업계의 니즈를 파악하고 반도체 장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필요한 교과목을 조사·분석하기 위해서였다. 이를 통해 수렴된 장비산업계의 목소리는 △ 반도체 장비 특화 인력 배출로 산업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맞춤형 인력 양성 △ 종합 기술을 다루는 반도체 장비산업 특성을 고려, 융·복합 지식을 갖춘 인재 양성으로 요약됐다고 협회는 전했다.


협회는 반도체 장비산업계 공통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반도체 장비 전공트랙과정에 참여 의사를 밝힌 명지대·산기대·인하대·대림대의 관련 전공 교수, 교재 개발위원 등의 외부 전문가와 함께 커리큘럼과 교재 개발에 나섰다. 그 결과 ▲ 기구 설계해석 ▲ 플라즈마 공정 ▲ 소프트웨어 ▲ 장비 유지·보수·정비 트랙을 주요 골자로 하는 반도체 장비 전공트랙과정을 개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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