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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스포츠 세단 ‘G80’ 출시...370마력에 애플 카플레이, 스마트 센스패키지 등 장착

  • 등록 2016.10.26 17: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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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헬로티]
현대자동차는 26일 제네시스 브랜드의 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 'G80 스포츠(SPORT)'가 최종 가격을 6650만 원(3.3 터보 단일 모델만 운영)으로 정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G80 스포츠는 지난 6월 '2016 부산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최고 출력 370마력(ps), 최대 토크 52.0kgfㆍm의 신규 터보엔진을 적용해 이목을 끌었다.

 

기본 모델은 2륜 구동 방식이 적용되며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HTRAC(에이치트랙) ▲파노라마 썬루프 ▲최첨단 주행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된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 패키지'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 ▲뒷좌석 듀얼 모니터 등이 선택사양으로 구성된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주행 상황별 빔패턴 변동 기능을 갖춘 어댑티브 풀 LED 헤드램프, 조작 편의성을 높인 전자식 변속레버,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운전석만 잠금 해제되는 '세이프티 언락' 기능, 애플 카플레이 등 다양한 사양이 기본 모델에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선택사양인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패키지'에는 지능형 안전 운전을 지원하는 기술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보행자 인식 기능이 추가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안전성과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80 스포츠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3.3 터보 엔진 및 스포츠 주행에 특화된 다양한 사양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30~40대 고객들의 문의가 많이 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급차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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