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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산업대전, "세계를 비추는 전기"...글로벌 전력 이슈 짚었다

  • 등록 2016.10.07 14: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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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한국전기산업대전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한국전기산업대전은 송배전 및 발전, 원자력, 철도전력, led산업 등 전력 분야의 최근 글로벌 이슈를 짚었다. 그 현장을 정리한다. <편집자>


'Electricity illuminates the world'라는 주제로 한국전기산업대전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200개사 업체가 참가해 500부스 규모로 열렸다. 이와 동시에 한국발전산업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 엑스포, 인터배터리가 통합적으로 개회됐다. 전시장에는 변압기 및 부품, 개폐장치, 배전반, 개폐기 및 차단기, 에너지 관리 및 저장기술 등이 출품됐다.



올해 수출상담회는 매칭 바이어가 전시 참가업체 부스에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것이 특이했다. 중동과 중남미 등 전력기자재 바이어 120여 명이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대중소 업체 100여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담 품목은 전기산업 관련 기자재 및 설비 분야인 송배전, 발전, 원자력, 철도전기, 조명 등이다.


아울러 국내외 신규시장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해외 협력 단체를 통한 관련 업계 종사자 및 기업 참관을 유치해 눈길을 끌었다. 


 


부대 행사로는 해외 신기술세미나, 전력기기 미래기술 컨퍼런스, 발전산업 동반성장 컨퍼런스, 참가기업 신제품 및 신기술 발표회 등이 개최됐다. 


주최측에 따르면 한국전기산업대전은 전력기자재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동반성장 전시회로, 3만여 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김연주 기자(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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