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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상관측용 드론 개발...7억원 예산 투입

  • 등록 2016.09.22 20: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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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센서 탑재형 드론의 활용 사례 (자료: 기상청)

 

[헬로티]

기상청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기상기술이 융합된 ‘기상센서 탑재형 드론(소형무인기)’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월부터 드론 개발에 착수해 2018년 5월까지 기술개발과 성능평가가 이루어지며, 총 6억8000만원의 정부출연금이 지원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상관측용 드론은 △기압 △온도 △습도 △풍향 △풍속을 측정하는 초경량 기상관측 복합센서와 영상장비를 탑재할 예정이며, 고도별 기상관측 자료를 지상기지국으로 실시간 무선 송수신을 목표로 개발된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기상관측자료는 △기상연구 △예보에 중요한 자료로써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자료는 △대기의 안정도 △하층제트 △대기오염물질 확산 △해륙풍 발생 △호수 주변의 수증기 이동 △농작물 냉해 피해를 규명하는 연구 활동과 위험기상 감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민의 여가활동을 위한 △유명산 단풍정보 △벚꽃 군락지 정보를 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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