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NCH 코리아, ‘에바콘 세관 서비스’ 출시

  • 등록 2015.12.09 15:53:03
URL복사

  

 

산업 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는 ‘에바콘’의 스케일 제거를 위한 ‘에바콘 세관 서비스’를 출시했다.

 

‘에바콘’은 냉매인 암모니아 가스를 응축시키는 설비로서, 아연 도금관의 외벽에 물을 분사하고 증발시키기 때문에 관 표면에 스케일이 발생한다. 스케일은 암모니아 가스의 압력을 증대시켜 전력비를 상승시킨다.

 

지금까지는 에바콘의 스케일을 제거하기 위하여 산성 세관제를 사용했는데, 산성 세관제는 아연도금을 심하게 손상시키고 배관 부식을 일으켰다. 부식이 진행되면 에바콘을 교체해야 하는데, 많은 비용과 오랜 시간을 요함으로 그 손실이 컸다.

 

NCH코리아의 ‘에바콘 세관 서비스 프로그램’은 화학약품에 의한 분해와 기계적 파쇄를 결합하여 에바콘에 형성된 스케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특히 알카리성과 중성 약품을 사용하므로 아연도금, 동 등의 배관 재질에 안전하다. 특히 NCH의 에바콘 세관 서비스는 약품 세관과 기계 세관을 결합하여 부작용 없이 스케일의 90% 이상을 제거할 수 있다.

 

NCH코리아의 강동섭 팀장은 “에바콘에는 스케일이 많이 발생하고, 부식이 일어난다”며 “에바콘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안전하게 시설물을 관리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