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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실, 제임스 딜러 임시 CEO 임명

  • 등록 2012.12.17 09: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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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실은 CEO 데이브 벨(Dave Bell)의 사임에 따라 이사회 일원인 제임스 딜러(James Diller)를 임시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임명된 제임스 딜러는 앞으로 인터실의 경영진, 이사회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현재 진행 중인 업무 및 전략적 계획 등을 살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인터실은 전(前) 회장인 게리 기스트(Gary Gist)가 이사회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차기 이사회 회장으로 도널드 매클라우드(Donald Macleod)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위원회를 구성해 도널드 매클라우드의 지휘 아래 향후 상임 대표이사 겸 사장직을 맡을 후보를 물색 중이다.


도널드 매클라우드는 “이사회 회장을 대신하여, 인터실에 많은 공헌을 한 데이브 벨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그는 쉽지 않은 경제 상황에서도 인터실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또한, 아날로그의 강점을 십분 활용하여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유지하면서도 현재의 핵심 사업 영역인 산업 및 인프라, 소비자, 개인 컴퓨팅 시장 부문으로 확장하는 데 큰 이바지를 해왔다. 향후에도 인터실이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시장의 상황에 맞춰 성장의 주도권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제임스 딜러는 2002년 5월부터 회사의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종사해 왔다. 그는 이전에 그가 설립한 Elantec Semiconductor 사와 PMC-Sierra 사에서 CEO로 역임한 바 있고,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다. 또한, 이 분야의 4개의 공공회사 이사회에 몸 담아 왔고, 현재는 아바고 테크놀로지스(Avago Technologies Limited) 이사회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그는 로드 아일랜드 대학(University of Rhode Island)에서 물리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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