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최신뉴스

배너

중진공, 9월 청년전용창업자금 접수

  • 등록 2012.09.04 22:14:42
URL복사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청년층의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9월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중진공 13개 청년창업센터와 기업은행, 우리은행에서 접수한다고 발표했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 제조업을 영위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자금으로, 2.7%의 낮은 고정금리를 적용하며 교육과 컨설팅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중진공에서 직접 운영하는 ‘융자상환금 조정형’ 청년전용창업자금은 매월 1일부터 5일까지 자금 접수를 받으며, 자금 접수 이후 중진공 4개 연수원(안산, 광주, 경산, 경남)에서 교육․컨설팅을 받게 된다. 대출을 받은 이후에도 창업컨설턴트의 1:1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중진공은 창업 실패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직한 실패자에 대해서는 융자상환금을 조정해주는 제도를 운영한다.


민간은행(기업은행, 우리은행)에서 운영하는 ‘민간금융매칭형’ 청년전용창업자금은 별도의 접수기간 없이 각 은행 영업점에서 수시로 접수를 받으며, 지역보증재단의 100% 신용보증서를 연계해서 대출된다. 융자금리 및 조건은 ‘융자상환금 조정형’과 동일하다.


지난 상반기 동안 융자상환금 조정형은 813개사에 500억원을, 민간금융 매칭형은 1,898개사에 549억원을 지원했다.


중진공 최덕영 융자사업처장은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창업자들이 이 자금을 디딤돌 삼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갖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창업자들이 도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