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참가해 제어 캐비닛 설계 솔루션 ‘EtherNet/IP In-Cabinet Solution’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으며,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산업용 자동화 장비와 스마트 제조 기술을 제공한다. 공장 운영 최적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제조업, 에너지, 자동차, 물류, 식음료 산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된 ‘EtherNet/IP In-Cabinet Solution’은 EtherNet/IP 기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어 캐비닛 내부 장비를 연결하는 설계 아키텍처다. 개방형 ODVA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장비 간 End-to-End EtherNet/IP 연결을 지원하며 Studio 5000 통합 환경을 통해 제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제어반 내부 배선 구조를 단순화하고 장비 간 연결을 표준화해 엔지니어링 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이다. 또한 Peer-to-Peer 통신 구조를 통해 제어 로직을 중앙 컨트롤러에 집중하지 않고 장비 간 분산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장비 상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지보전 환경 구축에도 활용할 수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은 제어 캐비닛 설계 및 구축 과정에서 배선 시간을 최대 80% 단축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엔지니어링 시간 약 30%, 테스트 시간 약 50%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패널 크기 감소와 자본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어 캐비닛 설계 솔루션이다.
한편, AW 2026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AI 팩토리 특별관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 기간 동안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