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참가해 차세대 AI 기술을 접목한 최신 협동로봇(Cobot) 라인업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번 전시에서 유니버설 로봇은 자체 개발한 차세대 소프트웨어 'PolyScope X'와 NVIDIA의 'Jetson AGX Orin'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AI 가속기(AI Accelerator)'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 솔루션은 즉시 사용 가능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합 패키지로, 현장에서 AI 기반의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관람객들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제조 라인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작업자가 쉽고 유연하게 공정을 재구성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더불어 유니버설 로봇은 전 세계 누적 판매 10만 대 돌파라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강조하며, 자사 로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수백 명의 개발자 커뮤니티(UR+) 생태계의 확장성을 함께 소개했다.
유니버설 로봇은 2005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에스벤 외스터가드(Esben Østergaard) 등 3인의 창립자에 의해 설립된 글로벌 1위 협동로봇 제조 기업이다. 기존의 무겁고 다루기 어려운 산업용 로봇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누구나,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자동화'를 비전으로 삼아 2008년 세계 최초로 협동로봇(UR5) 상용화에 성공했다. 2015년 미국 테라다인(Teradyne)에 인수된 이후에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협동로봇 시장의 약 40~50%를 점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덴마크 오덴세에 2만 평방미터 규모의 새로운 공동 본부를 개설하고, 모바일 로봇 기업 MiR(Mobile Industrial Robots)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산업 자동화 시장에 새로운 획기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AW 2026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AI 팩토리 특별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6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총 200여 개 세션이 마련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