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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이스 그룹, DB손해보험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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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이스 그룹이 DB손해보험 완전판매 모니터링 센터에 외국인 전용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를 구축했다.

 

양사는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 구축을 기념해 지난 18일 서울 중구 유베이스 본사에서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목진원 유베이스 대표, 권기둥 유베이스 경영혁신총괄, 장영석 DB손해보험 본부장, 박인준 DB손해보험 파트장 등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는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 시연 등이 실시됐다.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는 AI 기반 실시간 통역을 통해 보험 가입 의사 확인과 계약 내용 안내 등 해피콜 업무를 다국어로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은 언어 장벽 없이 계약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해피콜 업무 절차를 진행할 수 있으며, 별도의 통역업체 연결 과정이 생략돼 대기시간을 줄이고 상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서비스 지원 언어는 DB손해보험의 외국인 고객 유입 현황을 분석해 수요가 많은 순서에 따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4개 언어를 우선 적용했다. 추후 적용 언어를 확대해 보다 많은 외국인 고객에게 편리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목진원 유베이스 대표는 “이번 DB손해보험의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 도입을 지원함으로써 금융취약계층인 외국인 고객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 상담 서비스의 포용성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베이스는 DB손해보험의 해피콜 업무 효율성 향상과 고객 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지원 언어를 확대하는 등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더욱 많은 외국인 고객의 편리한 상담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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