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국내 주요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ndependent Software Vendor, ISV)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며 한국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AI) 도입 가속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레노버는 자사의 고성능 AI 인프라 역량과 국내 AI 소프트웨어 파트너들의 혁신 기술력을 결합해 즉시 배포 및 확장 가능한 산업 맞춤형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레노버의 글로벌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AI Innovators Program)’은 전 세계 AI 기술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약 1억 달러 규모로 운영되는 전략적 투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별 특화된 AI 솔루션의 공동 개발부터 개념 검증(PoC) 테스트, 시장 출시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협력 모델로 설계됐다. 현재까지 레노버는 전 세계 60개 이상의 ISV 파트너와 협력해 165개 이상의 첨단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국에서도 레노버는 딥브레인AI, 메사쿠어컴퍼니, 세이지, 크랜베리, 솔트룩스 등 주요 AI 전문 기업들과 협력하며 산업 맞춤형 AI 솔루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들 협력 사례는 레노버의 인프라, 기술 전문성, 협업 모델이 국내 ISV의 성능, 확장성, 신뢰성을 강화하는 구체적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윤석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 부사장은 “레노버는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AI(Smarter AI for All)’라는 비전을 중심에 두고 있다”며 “국내 주요 ISV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성능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임팩트를 창출하는 새로운 AI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산업 전반의 AI 도입을 확대해 한국 산업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