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올테크가 SCM FAIR 2025에서 멀티판독 비전 시스템을 소개했다.
SCM FAIR 2025는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운송 및 공급망관리(SCM) 전문 전시회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Rebuild the Supply Chain’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전환(IT 서비스), 스마트 물류, 제조 공급망, 모빌리티, 물류 로봇 및 협동로봇, 에코 패키징, 자동화 설비 등 공급망 전 과정에 걸친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바올테크는 시스템 컨설팅, 시스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설계/개발, Auto-ID(바코드, RF-ID/비전/DC) 시스템 판매, 유지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바올테크가 선보인 ‘MVS-2000’은 다량 바코드 동시 판독 및 이력추적 시스템이다. 1D, 2D 바코드 및 RFID Tag 판독 기능을 갖췄으며 멀티 바코드 판독률 향상으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신속한 입·출고 관리 및 물류 검수 기능과 물품 이력정보 활용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에는 SCM FAIR와 함께 국내 유일의 특화망 기술 산업전인 PNT FAIR 2025가 동시 개최되며 ‘Rebuild the Network System’을 주제로 Private 5G, 6G,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 등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또한, KICEF 2025(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 및 K-Battery Show 2025(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도 함께 열려 다양한 산업군 간 융합과 협력 가능성을 제공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