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배너

테솔로,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서 ‘K-로봇 핸드’ 기술 강조

URL복사

 

회의 연계 행사 ‘K-INNOSHOW 2025’ 현장에 5지 로봇 핸드 선봬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 모색해

 

테솔로가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연계 행사 ‘K-INNOSHOW 2025’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 ‘델토 그리퍼-5F(Delto Gripper-5F, DG-5F)’를 소개했다.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국의 중소기업 관련 장관들이 모여 정책 협력과 현안을 논의하는 연례 회의다. 동시 개최한 K-INNOSHOW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기술 혁신 전시회로, 매년 국내 혁신 중소기업들이 연구개발(R&D) 성과와 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장관회의와 연계되어 개최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 협력 기회 확보의 중요한 교두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달 1일부터 닷새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렸다.

 

테솔로는 이번 행사에서 첨단 로봇 핸드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공개된 DG-5F는 성인 남성의 손과 유사한 다섯 손가락 구조에 20개의 독립 관절을 갖춘 20자유도(20DoF) 로봇 핸드 솔루션이다. 복잡한 물체 조작, 도구 사용, 정밀 조립 작업 등을 수행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다른 한편, 테솔로는 K-INNOSHOW와 함께 진행되는 ‘K-TECH 피칭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김영진 대표는 이 프로그램에서 ‘델토 그리퍼 시리즈’와 정밀 조작 솔루션을 중심으로 로봇 자동화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APEC 회원국 정부 관계자, 글로벌 바이어, 해외 투자자 등 행사 참석자에게 주목받았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배너




배너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