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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위험선호 심리 위축에 장초반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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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1일 위험선호 심리 위축에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0.7원 오른 1390.8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내린 1390.0원으로 출발한 뒤 횡보 중이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2.6% 상승했다. 모두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9월 금리 인하 전망이 유지되고 있지만, 미국 관세 불법 판결 등 불확실성으로 위험선호 심리는 위축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14% 내린 97.816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4.74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945.45원)보다 0.71원 내렸다. 엔/달러 환율은 0.13% 오른 147.210엔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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