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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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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과 신용보증기금이 ‘2025년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KICXUP 챌린지)’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전국 산업단지를 대표하는 대·중견기업(수요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매칭해 공동 연구개발(R&D)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으로, 산업단지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2025년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하는 국내 대표 수요기업은 교보생명, 네이버클라우드, 농협은행, 씨제이이엔엠, 에코프로파트너스, 폴라리스오피스, 한국앤컴퍼니, 이크레더블, 한국케이블텔레콤 등 11개사로, 자사 현안 해결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과제를 제시하며 스타트업과의 기술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 수요분야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친환경·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로봇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등으로 11개사 대표 수요기업과 협업할 국내외 스타트업 55개사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에 혁신기술을 보유한 7년 이하의 스타트업(딥테크 분야는 10년 이하)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발표평가를 거쳐 선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신용보증기금, K-Startup 누리집에서 공고문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15일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기술검증(PoC) 지원금 최대 1500만원을 비롯해 ▲전문가 컨설팅 및 기업활동(IR) 고도화 ▲투자유치 및 팁스(TIPS) 연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참여 ▲신용보증기금 보증·투자 지원 ▲서울·광주 KICXUP 거점 사무공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오는 9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와 연계해 국내외 수요기업 및 바이어와 비즈니스 밋업, 기업활동(IR) 피칭, 수출 컨설팅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올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산업단지를 AI, 친환경,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중심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라며 “산업단지가 입주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 협력의 장이자 인공지능, 친환경 산업 혁신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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