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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인증산업 발전과 공산품 안전 기대 - 국내 인증기관 중국 진출한다

  • 등록 2012.07.05 15: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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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인증산업 발전과 공산품 안전 기대
국내 인증기관 중국 진출한다

기술표준원은 지난 5월 중국 청두에서 열 린‘제9차 한-중 적합성평가 소위원회’에서, 양국 시험인증산업 발전과 공산품 안전 확보를 위해 국내 시험인증기관의 중국 진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내 인증기관들은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현지에서 지원하기 위해 중국 진출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제도적 문제로 인해 중국정부의 정식인가를 받지 못하고 현지 사무소 수준으로 활동을 우회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중국 정부의‘인증기관 관리방 안’이 지난해 9월부터 새롭게 시행됐으나, 이에 대한 해석상의 차이와 구체적인 정보 부족으로 사실상 현지 사무소의 활동도 용이하지 않았다.
기술표준원은 이에 따라 중국 인증인정감 독관리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인증기관의 중국 진출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 인증기관의 중국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중국의 대표적인 강제인증제도인 CCC인증 획득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이 샘플로 보내는 제품도 중국 세관에서 통관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중국 측에 이에 대한 문제해결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또한“중국에서 TV, 휴대폰 등 6대 전자제 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제한을 위한 자발적 인증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자기적합성 제도 도입도 요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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