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전시·컨퍼런스

배너

SCM FAIR·PNT FAIR 2025, 9월 킨텍스 개최…공급망·네트워크 혁신 총망라

URL복사

 

국내 공급망 관리(SCM)와 특화망(Private Network) 기술을 대표하는 산업 전시회 ‘SCM FAIR 2025’와 ‘PNT FAIR 2025’가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동시 개최된다.

 

SCM FAIR는 올해 5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운송 및 공급망관리 산업 전문 전시회다. ‘Rebuild the Supply Chain’이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는 혁신 솔루션을 폭넓게 소개할 계획이다. 전시 분야는 디지털 전환(IT 서비스), 스마트 물류, 제조 공급망, 모빌리티, 물류 로봇 및 협동로봇, 친환경 포장, 자동화 설비 등 공급망 전 과정에 걸친 첨단 기술을 아우른다.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첨단, 제이앤씨메쎄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수입협회, KIBA서울,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등 물류·유통 관련 유관 기관이 후원한다.

 

특히 올해는 SCM FAIR와 함께 국내 유일의 특화망 기술 산업전시회인 PNT FAIR 2025도 동시에 열려 더욱 큰 관심을 모은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PNT FAIR는 ‘Rebuild the Network System’을 주제로 Private 5G, 6G,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기술과 산업별 특화망 적용 사례를 집중 조명한다.

 

올해 SCM FAIR와 PNT FAIR는 국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화에 기여하고자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SCM SUMMIT’과 ‘PNT SUMMIT’ 등 전문 컨퍼런스를 통해 공급망과 통신망 혁신을 주제로 한 최신 연구와 실질적 구축 사례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유통연수원 특강, 참가기업 오픈 세미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등도 동시에 운영하며 참가기업과 바이어에게 실질적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올해 전시회는 SCM FAIR, PNT FAIR 외에도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5)’과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가 동시 개최된다. 전시 기간 중 관람객은 별도의 절차 없이 모든 전시장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군 간 융합과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SCM FAIR와 PNT FAIR는 참가기업 모집을 진행 중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참관객 사전등록은 9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등록을 완료한 참관객에게는 전시장 무료입장이 제공된다.

 

이번 전시회에 대해 전시사무국 관계자는 “약 12만 개 고객 데이터베이스 기반으로 참가기업 홍보를 지원하고 전시회 기간 내 글로벌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 계약 체결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며 “첨단 산업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 컨퍼런스 및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