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가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3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5)'에 참가하여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맞춤형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KOBA 2025는 방송 및 미디어 분야의 혁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로,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고 업계 전문가들이 모이는 중요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아이티는 이번 KOBA 2025에서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강화와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집중한다. 특히, 프리미엄 다이렉트 렌탈 프로그램인 'NUDGE 1260' 이용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CX(고객 경험) 매니저를 모집하며, 제품 선택부터 사용,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에 걸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약속한다.
또한, 대량 구매를 고려하는 기업 및 단체 고객을 위해 '우리 회사만의 전자칠판'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는 고객의 특정 사용 목적과 요구사항을 면밀히 분석하여 획일화된 사양을 넘어선 맞춤형 UX/UI 설계 및 가능한 범위 내에서의 제품 생산 상담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니즈를 충족시키려는 현대아이티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러한 서비스 및 컨설팅 역량을 뒷받침하는 현대아이티의 핵심 제품 라인업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별도의 PC 연결 없이 즉시 윈도우 환경 사용이 가능한 '윈도우 전자칠판 N시리즈-W'와, Google EDLA 인증 기반의 풍부한 앱 활용성과 특허 받은 노브 다이얼 핫키로 뛰어난 편의성을 제공하는 '2025년형 MX 시리즈 전자칠판 모델'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이번 KOBA 2025에 현대아이티의 혁신적인 다이렉트 렌탈 솔루션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및 비즈니스 환경에서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교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