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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센터 개소,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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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주체로서 중견기업 역할 강화 기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내에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를 설치하고,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실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혁신센터는 2024년까지 디지털 전환 우수 중견기업 30개사 발굴을 목표로, 인식 제고 → 역량 강화 → 실행 지원 등 디지털 전환 全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기업간 연대‧협력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식제고를 위해 중견기업CEO 디지털 인식전환을 위한 아카데미 및 산학연 포럼을 운영하고,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 구현을 위한 전문 인력 4,000명 내외 양성, 실행지원을 위해서는 공급-수요기업간 맞춤형 매칭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카라반 및 디지털 전환 실행을 위한 밀착형 멘토링 등을 진행하게 된다. 


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 주요기능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코로나19로 산업의 비대면,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세계 각국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은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임에도 디지털 혁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아직 많다”고 진단하고, “개소하는 디지털 혁신센터가 중소・중견기업의 수요 및 역량 단계별 맞춤형 디지털 전환 지원을 통해 기업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완전한 디지털 벨류체인을 형성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산업의 허리에 위치하고 있는 중견기업이 중심이 되어 산업생태계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확산할 것”이라고 밝히며, “디지털 혁신센터가 연대와 협력을 위한 허브로서 중견련의 넓은 네트워크를 활용, 업종별 디지털 전환 지원을 통한 모범사례 발굴, 중견 기업과 디지털 스타트업과의 협력 지원, 디지털화를 위한 해외 혁신기업과의 교류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 개최된 혁신센터 개소식에는 박진규 산업부 차관과 과기부, 중기부 등 정부 관계자,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더존비즈온, ㈜휴온스글로벌, ㈜파두 등 기업인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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