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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본 aimex 30年史] aimex, 4차 산업혁명을 품다

입력 : 2019.03.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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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올해로 aimex가 30주년을 맞이했다. 자동화 제조기계의 등장과 함께 90년대 초에 산업 자동화 도입 붐이 일면서 국내 최초 한국국제공장자동화종합전(KOFA, 현 aimex)이 개최되었고, 해를 거듭할수록 전시회는 거듭 성장했다. 개최 초년도에, 국내는 노동집약에서 기술집약으로 산업의 진화가 가속되고 있어서 제조업계가 산업 자동화에 가졌던 관심은 매우 컸다.


aimex는 그동안 IMF와 금융위기라는 두 번의 국가적인 난제 속에서도 국내 업체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일러주는 방향이 되고 버팀목이 되어온 ‘베이스캠프’였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 공장은 어떤 모습일지를 체험하고 예측할 수 있는 ‘첨단기술 집합장’이었다. aimex 30년을 톺아본다.


▲ aimex 30년 역사


위기를 기회로 만든 ‘이정표’


1990년 3월 9일. 국내 자동화 업계는 모두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국종합전시장(현 coex)을 주목했다. 관련 업체들은 물론 유관 협단체와 그곳에 적을 두고 있는 모든 종사자를 포함해서다. 국내 유일의 공장자동화 전시회인 KOFA(한국국제공장자동화종합전)가 열렸기 때문이다.


당시 국내는 노동집약에서 기술집약으로 산업의 진화가 가속되고 있었다. 당연히 자동화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던 시기다. 그러던 차에 KOFA의 탄생은 가뭄에 쏟아지는 단비와 같았다. 개최 초년도인 90년,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140개 업체가 45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참관객만 해도 8만 명에 이르렀다.


KOFA는 성장을 이어갔다. 첫 개최 이듬해인 91년은 사실 국내외적으로 상황이 좋지 못했다. 걸프 전쟁이 발발해 국제적인 위기감을 높였고, 국내 경기도 침체국면을 보였다. 그러나 KOFA엔 ‘위기가 기회’였다. 오히려 그 규모를 더했다. 15개국 158개 업체가 참가했다. 당시 공장 자동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PLC 분야에 대한 전시 특화를 통해 세계적인 관심을 집중시켰다.


KOFA에 92년은 특별한 해였다. 정부가 그 해를 FA 산업 도약의 해로 지정하는 등 주변 여건이 무르익으면서 KOFA는 자동화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주역이 됐다. 탄력을 받은 KOFA는 매년 새로운 모습으로 커갔다. 93~94년에는 대기업의 참여가 두드려졌으며, 독일 국가관, 미국 주정부관이 별도 구축되는 등 질적 양적으로 명실공히 국제 전시회로의 위상을 보였다. KOFA는 이렇게 매년 10% 이상의 성장을 이어갔다.


97년과 98년, IMF 시기. 온 나라가 힘들었다. 자동화 산업 분야도 이를 피해가지 못했다. 공황상태였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위기에 대처할 방안 마련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KOFA의 역할은 눈부셨다. 국내 업체들의 위기 탈출을 돕는 이정표로 자리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하던 자동화 업계에 KOFA는 돌파구였다. 외국산이 국내 자동화 산업을 휩쓸던 당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고루 갖췄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국내 제품에 이른바 ‘마켓 플레이스’로서의 기능을 KOFA가 제공한 것이다. 많은 토종 제품이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위기가 기회로 전환되는 순간이었다.


99년, 국가적으로 구조조정이 일단락됐고, 대외신인도 역시 회복 국면에 들어갔다. KOFA는 이때부터 세계화 준비에 들어갔다. 사전 준비 단계로 전문성 강화에 돌입했다. 공장자동화 시스템의 실제 도입 사례와 기능을 알리는 방안을 모색하며 기존 전시회와의 차별화 방안을 구축해 나갔다.


aimex, 세계가 집중하다


2000년에는 오프라인 전시장뿐만 아니라 홈페이지(www.kofa.co.kr, 현재는 www.automationworld.co.kr)를 통한 사이버 전시도 개최하며 뉴밀레니엄의 전문 전시회로서의 롤 모델이 되기도 했다.


2001년, KOFA는 세계화에 돌입했다. 지멘스, 로크웰, 미쓰비시 등 외국 대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삼성전자 등 국내 대기업도 동참, 국내외 FA 업계 간 균형을 이루며 국제 전시회로서의 명성을 더했다.


세계화를 이뤄낸 결정적인 해는 2002년. 주요 국가의 대사관과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많은 해외 바이어 참관을 이끌어 냈다. 생산자·판매자·구매자에게 최상의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데 성공했다. 그해, KOFA는 UFI(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es) 국제 인증을 획득했고, World F.I.M.A(Fairs in Instrumentation, Measurement, Automation) 정식 회원에 가입했다. 세계적인 전문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은 것이다.


2003년, ‘세계로 미래로’ 향한 KOFA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졌다. 중국, 일본, 미국, 독일 등 해외 거대 시장과 선진시장의 시선이 한국으로 향하게 했다. 전시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 자동화 분야에서 탈피해 빌딩 자동화와 설비자동화 부문도 접목했다. 관람객들을 위한 행사도 더욱 다양해졌다. 전투로봇 대회 등을 개최하며 ‘보는 전시회에서 참여하는 전시회’로 탈바꿈하기 시작했다.


2004년 3월 3일, 코엑스엔 비상이 걸렸다. 25개국 300여 업체가 참여한 KOFA를 참관하기 위한 사람들로 행사장이 가득 찼기 때문이다. 그해 행사에는 미국, 일본, 독일 등의 거대 기업은 물론 중국,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의 기업들도 대거 참가했다. 발 딛을 틈이 없었다. FA 솔루션 및 구성요소 기기, 제어계측 기기, CAD/CAM 및 IT 솔루션, 자동전용 기기, 가공기계, 로봇, 물류 시스템 등 자동화에 적을 둔 다양한 제품들로 행사장은 넘쳐났다.


2004년 전시 품목을 보면 지난 90년 첫해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질적 수준에서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여기에 ‘IT 강국 코리아’의 면모를 자랑하듯 이 분야가 접목된 기술과 제품이 대거 쏟아지며, 세계의 부러움을 샀다.


진화는 매해 거듭됐다. 2005년, 공장 자동화 분야도 IT 산업의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갔다. 공장 자동화기기 및 산업 현장의 정보통신기기와의 통합화를 보인 것. 네트워크 통신장비와 무선 제어기기를 비롯한 필드버스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선보였다. 자동화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06년, KOFA는 aimex로 다시 탄생한다. 지난 90년 이후 16년 동안 한국 자동화 산업과 궤를 같이해 온 한국국제공장자동화종합전이 aimex(국제자동화종합전)로 이름을 바꾼 것이다. 30개국 350개 업체가 참여한 그해 전시장 규모는 1000부스. aimex는 이제 행사장 규모는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무엇을 어떻게 전시하며, 어떤 비전을 참가 업체와 참관객들에게 제시해주느냐는 숙제를 스스로 안았다.


공정제어자동화관, 생산자동화관, 물류자동화 및 자동인식/설비제어 시스템관, 산업용 통신망 및 IT 솔루션관, 전기 및 전자 구성요소관 등으로 행사장을 나눴다. 그 안에 전시된 제품과 기술은 기술 간, 제품 간 융합을 통해 현재보다 미래를 보였다. aimex는 이렇게 미래를 만들어갔다.


2007년,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증대라는 제조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 국내 자동화 산업은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세계 1위의 조선 분야를 비롯해 자동차산업에서의 자동화율이 놀랄 만큼 높아졌으며, 효자 산업인 LCD산업에서도 공정 자동화율이 거의 100%에 근접했다. 또한, 품질과 가격,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기 위해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첨단 기술이 융합되어 분야를 넘다드는 자동화 개념이 도입되어 표준화와 네트워크화를 통한 통합 자동화 시스템이 대두되었다. aimex는 그 시대의 흐름과 맥을 함께했다. 특히, 그해 전시회는 ‘빌딩자동화 전문관’이라는 새로운 관을 구성했다.


2008년, 금융위기라는 국가적 초유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aimex는 질적 변화를 거듭하며 국내 자동화 산업의 이정표가 됐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IT 기술로 세계는 물리적 국경이 없어진 지 이미 오래였으며, 여기에 시공을 넘나드는 UCC나 3G를 통한 실시간 영상 등 웹2.0 환경이 세계를 빠르게 재편하고 있었다. 이제 개인은 물론 기업의 생존 전략엔 글로벌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됐다. 여기에는 경직되지 않고 유연하며 지속가능한 대응도 전략의 핵심이 됐다. 자동화 산업도 이를 비켜갈 수는 없었다. 오히려 그 중심에 서 있었다. aimex가 자동화 산업 관계자들에게 관심을 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해 aimex는 글로벌 산업 동향에 발맞추어 전시 초반의 공장 자동화 아이템에서 탈피해 자동인식, 산업용 통신망 등의 신규 전시 품목을 더욱 확대하고, ‘국제 빌딩자동화 시스템 설비전’과의 동시 개최를 통해 지속발전이 가능한 전문 전시회로 성장했다. 전시 운영 역시 새로운 방식을 과감히 도입했다. 그리고 산업 전문 전시회로서 새로운 모델이 됐다. 자동화 산업 제품을 망라하는 것은 물론 품목별 특성을 부각시킨 전문관을 강화해 각기 다른 전시회를 한 자리에서 참관하도록 한 것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뉴스레터를 통해 aimex 사무국, 참가업체, 참관객 사이의 다방향 소통을 추구하며 자동화 산업 분야의 유일한 웹2.0 시대를 열었다.


▲ 20회를 맞은 aimex 2009 전시회 모습. 2009년은 친환경, 에너지절약이 전 세계적인 이슈였다.


aimex가 20살을 맞은 2009년은 친환경, 에너지절약이 전 세계적인 이슈였다. 산업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삶의 질과 사회 복지가 대두되면서 ‘그린 마케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졌다. 자동화 기술도 사람과 자연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aimex 2009’에 담았다. 전시회 참가 업체들은 에너지를 절감하거나 환경을 고려한 신기술 및 신제품을 앞다퉈 출시했다. 그해 전시회는 에코프렌들리를 선도해 가는 그린전시회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


aimex, 미래 공장을 그리다


친환경 녹색 기술의 열풍은 2010년 자동화 시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자동화 업계는 물론 자동차, 반도체, 철강, 식품, 약품, 연구소 등 생산 제조 업계의 관심은 2010년 aimex에 집중됐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친환경 녹색기술이 자동화 분야에 접목되며 실현되는 현장을 aimex에서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동화 업체들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생산 비용을 절감시킨 고품질의 제품 개발에 나섰고, aimex에 그 결과물들을 쏟아냈다. 이산화탄소 절감을 통해 환경오염이 최소화되는 솔루션,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신기술, 태양광 PCU, 저압/고압 인버터, PEMS 솔루션 등 친환경 녹색 자동화 제품과 기술이 그 선두에 섰다. 그해 전시회는 산업용 로봇, 지능형 빌딩, 용접 자동화 등 유관 전시회와 같이 열어 내용면의 시너지를 더했다.


▲ 2011년 aimex는 ‘오토메이션 월드’로 통합되어 열렸다.


2011년, 22회를 맞은 aimex는 빌딩자동화전과 함께 산업 자동화에 더욱 집중된 전문 전시회로 발전하기 위해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로 거듭났다. 그해 전시회에는 공정제어 자동화, 생산자동화, 산업용 로봇, 산업용 통신망, 자동인식,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기 등 다양한 전시 구성과 함께 ‘센서 특별관’,‘머신비전공동관’이 처음 선보였다. 센서 특별관에는 9개 업체, 머신비전공동관은 30개 업체가 참가했다.


2012년, aimex는 국제 빌딩 자동화전, 한국머신비전산업전과 동시 개최하며 전시 규모는 더욱 커졌다. aimex가 자동화 부문을 근간으로 매년 새로운 분야를 접목·융합하는 것은 글로벌 트렌드를 정확히 짚고 있는 데 따른 결과이다. aimex의 변신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동안 늘 그래왔듯이 자동화 업체들이 aimex에서 선보인 신제품과 솔루션은 향후 자동화 분야의 이정표가 되어 왔다.


그해 IT와 결합된 산업 자동화 신제품/솔루션(Smart),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산업 자동화 신제품/솔루션(Saving), 안전 및 보안과 관련된 신제품/솔루션(Safety) 등 3S 분야가 업계 이슈로 등장했는데 전시장에는 그 결과물들이 총집합했다. 업계는 미래 먹을거리로서 블루오션과 그린오션을 aimex에서 찾을 수 있었다.


2013년을 뜨겁게 달군 산업 자동화 키워드는 단연 ‘융합’이었다. 그해 aimex는 제조 전반의 융·복합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Connect’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임베디드 솔루션, 무선 솔루션 등 ‘산업용 IT 솔루션’과 제조업의 에너지 및 비용 절감을 실현할 ‘에너지 세이빙 기술 및 재생 에너지’,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을 이끌 고속·고정밀 솔루션 ‘모션 컨트롤 및 로봇 기술’ 등이 전시회 주요 메인으로 꾸며졌다. 또한, 산업 자동화와 IT 솔루션 결합을 선보인 ‘MES 특별관’도 구성하여 제조 환경에서의 미래 산업 자동화 모습을 엿보게 했다.


국내외 300여 업체가 900부스 규모로 치러진 2013년 aimex는 자동화 산업이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융합이 하나의 해법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해 줬다. 이러한 분위기는 2014년에도 이어졌다.


aimex, 자동화를 넘어 스마트로


2015년은 한국형 스마트공장이 첫걸음을 내딛는 해였다. 그해 aimex는 ‘자동화를 넘어 스마트로’를 전시회 슬로건으로, ‘한국형 스마트공장’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했다. 규모도 커졌다. aimex는 제조업의 스마트화에 더욱 집중된 전문 전시회로 발전하기 위해 ‘자동화산업전’에 스마트공장 엑스포를 더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15)으로 거듭났다.


▲ aimex 2015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15)으로

개최되며 규모가 더욱 커졌다.


전시장 곳곳에는 제조업에 적용 가능한 IoT·3D 프린팅·빅데이터·CPS 등 인접 기술을 활용한 시도가 활발히 진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전시회 부대행사로 열린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스마트공장 관련 기업과 싱크탱크들이 스마트공장 우수사례 등 발표와 함께 핫이슈를 쏟아냈고, 행사장에는 한국형 스마트공장 모델을 찾기 위해 500여 명이 참석했다.


2016년, 27회를 맞은 aimex는 스마트공장이 가져올 미래제조환경은 어떤 모습일지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제조업 혁신의 해법으로 스마트공장이 이슈가 되면서, 전시장에는 한국형 스마트공장에 도입 가능한 참조모델과 플랫폼이 하나 둘씩 개발되어 곳곳에서 적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017년은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의 하나인 스마트공장이 나라 안팎으로 열기가 뜨거워진 한 해였다. 이를 반영하듯, aimex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지금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그해 전시회는 ‘스마트공장과의 연결성’을 주제로 빅데이터, IoT, 스마트센서 등 스마트공장 관련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솔루션, 컨트롤러, 스마트센서, 로봇 등 스마트공장 기반산업 관련 기업들에는 기술과 비전 공유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는 자리였다. 따라서 전시장 곳곳에는 IoT·3D프린팅·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인접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신기술과 모델 팩토리 시현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전시회에는 1,200여 부스 40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모두 3만여 명의 참관객이 다녀갔다.


역대 최대의 450개사가 1,500부스 규모로 참가한 aimex 2018은 그야말로 스마트공장 핵심 기술의 산실이었다. 전시장에는 스마트공장의 설비나 시스템에 적용되는 기술 및 통합 솔루션은 물론, IoT 기반 자동화 솔루션, 스마트센서, 빅데이터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지능화된 설비 주변의 디바이스 등 최신 기술들과 융합된 다양한 제품들을 볼 수 있었다. 동시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의 키워드가 어떻게 제조업과 연계되고, 무엇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를 보여주었다.


2019년 30주년을 맞이하는 aimex는 ‘Digital Transforming in Manufacturing’이라는 주제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사흘간 열린다. 550개사, 1,800부스 규모로 조성될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과 동시 개최되어,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모델공장, 산업용 로봇, 스마트센서, 모션컨트롤, 산업용 카메라 등을 전시한다.


이 외에도 스마트공장추진단 모델공장 특별관, 협동로봇 특별관, I0T & 임베디드 특별관 구성, 전문 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이번 aimex는 또 어떤 비전을 제시하며 궁금증을 풀어줄지 자동화 업계의 시선이 벌써 집중되고 있다.

/임근난 기자(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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