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제공하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 '삼성 TV 플러스'에 영화 VOD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 TV 플러스 이용자는 보고 싶은 영화를 시간 관계 없이 즐길 수 있다. 삼성 TV 플러스는 월 구독료 지불 없이 광고 시청을 통해 무료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KT 알파와 협업해 연말까지 VOD 콘텐츠를 150여개로 순차적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1000여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 '노엘의 선물', '패딩턴2' 등 크리스마스 관련 영화를 선보인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양질의 콘텐츠와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업데이트로 소비자 경험을 지속해서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첨단 헬로티] 디지털 콘텐츠 전송 및 클라우드 보안 분야 전문기업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통합 DRM(디지털 저작권 관리) 솔루션인 ‘멀티-DRM 온 더 플라이(Multi-DRM On The Fly)’를 발표했다. 라임라이트는 27일, 자사의 비디오 전송 서비스에 ‘멀티-DRM 온 더 플라이’를 추가함으로써 모든 DRM 포맷으로 콘텐츠 암호화 및 전송을 단순화시킬 수 있고, 암호화된 콘텐츠의 저장 및 관리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해적행위(online piracy)로 인한 손실액이 2016 년에서 2022 년 사이에 거의 2배로 증가해 516 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라임라이트의 멀티-DRM 온 더 플라이 솔루션은 최종 사용자가 공유, 녹화, 시청과 같이 비디오 및 오디오 스트림으로 하는 활동들을 콘텐츠 배포업체들이 보다 용이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고객이 SI의 역할을 직접 수행하고 독자적인 라이센스 서버를 구축, 유지해야 하는 기존 접근방식과 달리, 라임라이트의 멀티-DRM 온 더 플라이는 신속한 구축에 필요한 모든 서버 기반 라이센스, 소프트웨어, 구현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