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임팩트(IMPACT)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임팩트(IMPACT)를 회사 가치로 삼고 전기화, 디지털화 및 자동화 부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임팩트는 ‘임팩트는 우리와 함께 시작한다(IMPACT starts with us)’라는 슬로건 아래, 포용(Inclusion), 숙달(Mastery), 목적(Purpose), 행동(Action), 호기심(Curiosity), 팀워크(Teamwork) 등 6개의 가치로 구성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속 가능한 활동을 실천 중이다. 먼저 지난 2013년부터 파리 마라톤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더 깨끗하고 공정한 세상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스포츠가 사람과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스포츠에 대한 후원을 통해 어떤 배경과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라도 직접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모든 세대가 더 건강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건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슈나이더 일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23년 3분기 지속가능성 영향 성과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5년까지 전체 목표 달성 수치를 10점으로 설정하고, 매년 목표 수치를 따로 설정해 평가하고 있다. 2023년의 목표는 6점으로, 올해 3분기까지 총 5.76점을 달성했다. 올 3분기에는 케냐와 멕시코, 아프리카 등 저개발 국가에 교육 및 생활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3분기에는 케냐의 한 어린이 진료소에 태양광 발전 솔루션을 설치해 2만 명의 사람들에게 깨끗한 전기를 공급하고 지역 사회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으며, 멕시코의 대학 연합단체인 인액터스(Enactus)와 협력해 400개 이상 대학에서 약 6만 명의 학생들에게 지역 사회에 사회적 영향을 미치기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올해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총 50만명의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으며, 2025년까지 100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기획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가이아 에너지 임팩트 투자(Gaia Energy Impact Fund II)를 통해 아프리카의 재생 가능 에너지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4000만(약 565억) 유로를 모금했다.
"유엔 산하 기관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획 추진할 것" 올로프 팔메 국제평화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8일 첨단빌딩 3층 세미나실에서 광역본부 및 뮤직컵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로프 팔메 국제평화재단은 세계 평화 증진과 국내외 여성인권, 아동복지, 다문화가정, 탈북민 인권보호를 비롯해 문학,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통해 교류하고 지원하기 위한 NGO 단체다. 올로프 팔메라는 재단명은 기구의 정신적 표본인 전 스웨덴 수상 올로프 팔메에서 따왔으며, 창립자이자 기구 대표는 시인이자 유엔 평화 메신저인 오소론코 나나야바니다. 강경구 올로프 팔메 국제평화재단 아시아 대표는 인사말에서 "우리 재단은 가난과 생존의 문제를 넘어 차별과 폭력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적 뒷받침뿐 아니라 교육, 직업 훈련 및 제공 등 현실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경구 대표는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광역본부 및 뮤직컵위원회 위원장 위촉식을 진행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위촉식에 앞서 선한 일을 하기 위한 본질을 잊지 않는 재단과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재단이 유엔이
유엔이 오는 2024년까지 세계 첫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한 국제협약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정부는 지난 2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Resumed fifth session of the United Nations Environment Assembly, UNEA-5.2)’를 통해 이 같이 결정됐다고 3일 밝혔다. 유엔환경총회는 유엔회원국 전체가 참가해 유엔환경계획(UNEP)의 사업계획 뿐만 아니라 주요 환경 현안을 논의하는 최고위급 환경회의다. 제5차 총회는 코로나로 인해 1·2부로 나눠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자연을 위한 행동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Strengthening Actions for Nature to Achieve the SDGs)’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총회에는 163개 회원국의 정부대표단과 국제기구, 이해관계자 등 2000여명이 대면 및 비대면(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환경부, 해양수산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비대면으로 참여해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순환경제,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소개했다. 총회에서는 처음으로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다루기 위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비바(AVEVA)가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상위 100대 기업(FTSE100) 중 47번째로 UN의 ‘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은 전 세계 다양한 기업, 도시, 자치구 및 투자자의 리더십과 지원을 바탕으로 더욱 건강하고 탄력적인 탄소배출 제로 환경을 조성해 미래에 대한 위협 요소를 차단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더욱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 조성된 최대규모의 연합으로 현존하는 다양한 탄소배출 제로 이니셔티브 활동을 더욱 촉진하고자 한다. 캠페인 참여 조직들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5%를 배출하며 GDP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각국 정부가 파리협정 준수 기준을 더욱 높이게 되는 올해 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에 앞서 아비바는 이번 모멘텀을 활용해 탈탄소화를 위한 행동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영국 기업의 탈탄소화 활동을 장려하는 넷 제로 비즈니스 챔피언인 앤드류 그리피스(Andrew Griffith) 하원의원은 “유엔의 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아비바에 큰 축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