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로옴, 최소 회로전류 실현한 초소형 CMOS OP Amp 개발
로옴(ROHM)은 동작 시의 회로전류를 업계 최소로 억제한 초소형 CMOS OP Amp ‘TLR1901GXZ’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지 및 충전식 배터리로 구동하는 휴대용 계측기 및 웨어러블 단말기, 실내용 검출기 등 소형 어플리케이션에서 계측 검출 앰프용으로 적합하다. 본 제품은 ball pitch를 0.35mm까지 좁힌 WLCSP를 채용함으로써 1mm×1mm 이하의 초소형화를 실현함과 동시에 동작 시의 회로전류를 업계 최소인 160nA (Typ.)로 억제해 초저소비전류화를 실현했다. 이에 따라 한정된 면적에서의 고밀도 실장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배터리의 장수명화 및 장시간 구동에도 기여한다. 또한 입력 오프셋 전압은 저소비전류 OP Amp로는 0.55mV로 매우 낮아, 일반품 대비 약 45% 저감을 실현했다. 입력 오프셋 전압 온도 드리프트※3도 최대 7µV/℃를 보증해 외부 온도의 영향을 받기 쉬운 기기에서도 고정밀도 동작이 가능하다. 로옴의 범용 저항기인 초소형 MCR004(0402 사이즈) 및 MCR006(0603 사이즈)을 OP Amp의 게인 조정 등 주변부품으로 함께 사용함으로써 한차원 높은 설계 자유도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