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텔스트라, 해저 케이블로 호주-미국 직접 연결...커넥티비티↑
낮은 대기시간과 획기적인 72Tbps의 속도 제공...7월 공식 서비스 통신기술 전문기업 텔스트라가 오는 7월까지 호주와 미국을 직접 해저 케이블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Southern Cross NEXT(SX NEXT) 케이블은 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미국을 연결하며 피지, 키리바티, 토켈라우 제도와 같은 태평양 제도를 아우르는 지역의 커넥티비티를 향상시킨다. 텔스트라는 서던 크로스 케이블 네트워크(SCCN) 지분의 25%를 가지고 있으며 SX NEXT의 소유주다. SX NEXT는 호주와 미국을 잇는 최초의 단동 고속 케이블이자 최초의 직접 연결 케이블이 될 예정이며, 최단 거리의 해저 루트가 될 예정이다. 또한, SX NEXT는 토켈라우와 키리바티와 같은 태평양 제도 지역에 랜딩 스테이션이 있는 최초의 케이블이다. SX NEXT는 72Tbps의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4페어 광섬유 케이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호주와 남태평양 제도를 미국과 연결하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기존의 커넥티비티를 더욱 발전시킬 전망이다. SX NEXT 케이블은 400G의 고밀도 파장 분할 다중 방식(DWDM) 기술과, 특수목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