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국제조선·해양산업전(KORMARINE 2025)에 등판한 비파워는 중국 소재 전기 커넥터 및 단자대 제조 업체 SUPU사의 기술을 들고 나왔다. 표준 금속 레일인 DIN rail 단자대와 분체도장 인클로저를 소개하며, 염분과 진동이 강한 구간에서 배선 식별과 점검 접근성을 끌어올리는 방식을 실물로 시연했다. KORMARINE 2025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재 전시장 벡스코에서 열렸다. 해당 전시회는 1980년 첫 회 이후 격년으로 이어온 대표 조선·해양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RX K. Fairs·벡스코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전시장에는 전 세계 40개국 소재 약 1000개 업체가 2100개 부스를 꾸렸다. 이번 전시회는 ‘연료·전력·데이터’ 전환을 실행 가능한 솔루션 중심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파워는 국내에서 SUPU와 파트너십을 맺고 단자대·인클로저·액세서리를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데모의 핵심은 DIN rail이다. 제어반 내부에서 모듈을 끼워 고정하는 표준 금속 레일이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비파워가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전자기기 국제 전시회 '일렉스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산업 및 통신용 엔클로저 제품과 단자대 솔루션을 선보인다. 비파워는 고품질 산업용 엔클로저를 설계, 제조 및 판매하는 전문 업체로, 엔클로저 내부의 액세서리 및 터미널 단자도 수입해 공급하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산업용 엔클로저는 비파워에서 특허를 보유한 신기술을 접목해 자체 설계한 제품으로 용접형과 조립형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돼 필요에 따라 맞춤 선택이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 특히 통신용 엔클로저의 경우,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제작되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SUPU에서 수입한 단자대는 기존 단자대를 대체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으로 뛰어난 강도와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췄다. SUPU는 레일 장착형 단자대, PCB 커넥터, 에너지 저장용 컨텍터, 원형 커넥터, 산업용 스위치, 산업용 전기 제품, 중부하 커넥터 등 부품 설계 및 제조에서 최종 제품 조립까지 전 프로세스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합리적인 비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