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렐로(Creallo)는 산업용 SLA(광경화성 수지 조형 방식) 3D 프린터 6대를 추가 도입해 서울 최대 규모의 3D 프린팅 대량 양산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크렐로는 최근 발주 물량의 지속적 증가와 보안, 납기 등의 이유로 국내 생산을 선호하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 확장을 결정했다. 이번 확장으로 크렐로는 총 10대의 산업용 3D 프린터와 2대의 CNC 장비를 서울 직영 공장에서 운영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기존 대비 국내 자체 생산 능력을 3배 이상 확대했다. 이번에 추가 도입한 산업용 SLA 프린터는 크렐로가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다년간의 3D프린팅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맞춤 설계한 장비로 흰색, 검정, 투명 등 다양한 레진 소재를 지원한다. 고속 출력이 가능하며 장시간 연속 가동시에도 높은 안정성과 출력 효율성을 자랑한다. 특히 ㄷ 자형 석정반 구조를 채택해 장기적으로도 정밀도와 출력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재도포 정확도 및 효율성이 향상됐으며 프린팅 범위 전반에 걸쳐 균일한 경화 품질을 구현해 생산성과 출력 품질 모두를 강화했다. 크렐로는 국내에서 대형 3D프린팅 뿐 아니라 CNC 가공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폼랩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폼 3+와 폼 3B+ 및 최신 3D프린터용 소재인 ESD 레진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프린터는 폼랩이 2019년에 상표등록한 LFS 기술을 3년간 크게 개선시킨 결과물이다. 폼 3와 폼 3B보다 성능이 개선된 신제품 폼 3+와 폼 3B+는 인쇄 속도와 품질, 지지대 제거 기능이 크게 향상됐고 전반적으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하드웨어 구성요소 및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됐다. 폼랩은 제품의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속도, 품질 및 업무 흐름의 효율성을 염두에 두고 폼 3+와 폼 3B+를 설계했다. 폼 3+와 폼 3B+는 강력한 고강도 레이저와 새로운 재료 설정을 활용하여 레이저 노출을 최적화하고 이전 모델보다 최대 40% 더 빠르게 인쇄한다. 이번에 출시된 폼 3+ 및 폼 3B+에는 차세대 빌드 플랫폼 2가 포함되어 있다. 이 플랫폼은 폼랩이 특허받은 퀵 릴리즈 기술이 적용돼 유연한 인쇄 표면을 사용하여 빌드 플랫폼에서 부품을 즉시 분리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별다른 도구 필요 없이 인쇄면에서 부품을 몇 초 만에 빠르고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이는 기존 3D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링크솔루션이 인사이드3D프린팅 전시회에서 고객 맞춤형 제조 3D프린팅 솔루션과 대형 SLA 3D프린터를 선보였다. 링크솔루션은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맞춤형 제조 서비스를 구현해 기업 맞춤 3D프린팅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링크솔루션이 선보인 고속 대형 SLA 3D프린터(LINK-SL 1600, LINK-SL 2300)는 기존 SLA 3D프린터보다 약 3배 수준의 고속 제작과 최대 2.3m의 대형 파트 제작이 가능하다. 소재 절감 기술을 적용해 기존 대비 80% 수준의 소재 절감 효과를 가질 수 있으며, 대량 파트·대형 파트 생산에 적합하다. 고온의 압출기를 지원하는 링크솔루션의 EP 시리즈는 범용 플라스틱인 ABS/PLA부터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PEEK/ULTEM까지 다양한 소재를 사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산업용 3D프린터다. 고온 챔버(250°C) 및 고온 노즐(510°C)의 적용으로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기계적 성질을 구현해냈다. 또한 ±0.05mm의 높은 정밀도로 최적의 파트를 제공한다. 또한 진공 베드 기술을 적용해 출력 이후 파트 손상 없이 효과적인 파트 제거도 가능하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