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챗GPT(ChatGPT)’ 기반 말벗 로봇 공개 예고...“어르신 정서적 고립 해소” 시니어 특화 콘텐츠로 인지 자극과 정서적 교감 제공 기대 에듀툴킷디자인연구소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기술 업체 엑스오소프트가 협력해 새로운 로봇 기체를 개발했다. 시니어 케어 인공지능(AI) 로봇 '나로(NARO)'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생성형 AI(Generative AI) 모델 ‘챗GPT(ChatGPT)’가 적용된 나로는 독거 어르신의 정서적 고립감과 인지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니어 특화 콘텐츠를 탑재한 통합 솔루션이다. 양사에 따르면, 기존 제품 대비 1/8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사의 강점을 결합했다. 에듀툴킷디자인연구소는 시니어 맞춤형 인지 자국 콘텐츠를 제공했고, 엑스오소프트는 AI 로봇 플랫폼을 그 기반으로 배치했다. 엑스오소프트는 지난해 AI 학습 로봇 ‘신비AI’로 ‘2025년 대한민국 토이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또 최근에는 한국조폐공사(KOMSCO)와 AI 기반 디지털 워터마크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보안 기술력도 입증했다. 이번 나로는 이 같은 역량을 반영한 것으로, 사측의
자율주행 물류로봇부터 산업용 로봇까지 로봇 시스템 내놔 나우로보틱스가 이달 11일부터 나흘간 개최하는 로봇 전시회 ‘2023 로보월드’에 참가해 참관객에게 로봇 솔루션을 선보인다. 나우로보틱스 전시부스에는 직교 취출 로봇 ‘NURO’, 다관절 로봇 ‘NUROX’, 스카라 로봇 ‘NUCA’, 자율주행 물류로봇 ‘NUGO’ 등 로봇 모델 시리즈가 배치된다. 특히 NUROX는 라면 제조업체와 협업해 라면 박스에 참관객 이름을 각인하는 과정을 선보여 참관객에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여기에 NUCA의 참참참 게임을 비롯해 NUGO는 자율주행 기능을 이용해 전시장을 누빌 예정이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나우로보틱스의 기술력 및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