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너코리아(EUCHNER KOREA)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도어에 설치 잠금처리 및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제품 'MGB2'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MGB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MGB2는 4차 산업에 맞게 통신 기능을 사용해 다수의 도어를 효과적으로 잠금처리 및 모니터링할 수 있다. 설치 시 다수의 도어에 설치를 해도 쉽게 배선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버튼구성에 대해 설치 및 변경에 대한 용이성을 향상시키고자 모듈식으로 제작해 사용자의 희망에 맞게 쉽고 빠르게 도입이 가능하다. 이로서 사용자는 공장 내 안전시스템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게 된다. 오히너는 1952년 세계 최초로 다중 리미트 스위치를 개발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매우 정교한 리미트
[첨단 헬로티] “트랜스폰더 코딩 기술을 적용한 안전스위치를 앞세워 국내 세이프티 환경을 오히너가 이끌겠다.” 오히너코리아 배규범 이사는 최근 시스템 통합으로 제품 간 호환성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오히너는 트랜스폰더 코딩(Transponder-Coding) 기술을 적용해 신제품 개발 및 업그레이드를 해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대표 격 주력 제품이 통합형 안전 시스템 ‘MGB2’와 비접촉식 잠금 안전스위치 ‘CEM-C40’. 오히너코리아는 이 제품들을 앞세워 기존 시장은 물론 미개척 산업 분야에도 적용을 확대하여 국내 세이프티 환경을 이끌겠다는 포부이다. 세이프티 관련 최근 이슈와 오히너의 영업 전략을 배규범 이사에게 들었다. ▲ INTERVIEW_오히너코리아 배규범 이사 Q. 국내 세이프티 시장 주요 이슈는. A. 자동화 산업이 IT와 접목하여 발전하면서 컨트롤 시스템 통합은 물론, Profinet, Profibus, Ethernet 등 통신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 세이프티 또한 이러한 기능을 살릴 수 있는 제품들이 개발되면서, 기존에는 단순 기능들로만 구성되었던 1차원적 제품에서 지금은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