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캐드 프로그램 개발기업 인텔리코리아는 2023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활용을 통한 서비스 창출을 목표로 데이터를 구매·가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초기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일반 가공 기준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인텔리코리아는 32년간 국산CAD 캐디안을 개발해 온 기술과 노하우로 AEC(건축·토목·인테리어· 플랜트·전기설계) 분야와 MCAD(기계·캠·금형설계) 분야 등 엔지니어링 산업군에서 필요로 하는 물량산출(BOM) 및 견적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수요기업의 요구사항에 맞춤용으로 커스터마이징하여 제공하고 있다. 캐드기술과 AI(인공지능) 기반의 객체 탐지(Object Detection) 기술에 의한 자동화 프로그램은 적산 과정을 매우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어 스마트 엔지니어링 산업에서 구축되어야 할 시스템 중 하나로 꼽힌다. 박승훈 인텔리코리아 대표는 "자사에서 개발·공급 예정인 물량산출·적산 자동화 유틸리티는 건설업계에 기간 및 정확성 측면에서 획기적인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퀄리티의 도면 가공 데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전기·전자 시스템 개발 기능을 강화한 'Capital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Car-plane Capital E-E Systems Launch 새롭게 강화된 포트폴리오는 전기 시스템의 설계, 제조, 서비스를 위한 Capital 소프트웨어의 역량 위에 전기·전자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네트워크 통신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기능까지 확장했다. Capital은 지멘스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PLM 솔루션인 Teamcenter(팀센터), 기구 설계를 위한 NX 소프트웨어, 로우 코드 개발 소프트웨어인 Mendix(멘딕스) 등과 통합된다. 이로써, 지멘스는 최신 스마트 제품을 효율적으로 엔지니어링 할 수 있는 가장 포괄적인 전기·전자 시스템 개발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 최신 전기·전자 시스템의 특징은 크게 복잡성의 증가, 전기·전자 및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대한 의존, 강력한 검증 및 추적성의 필요 등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Capital의 전기·전자 시스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