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견 및 전보: ▲ 아프리카지역본부장 겸 요하네스버그무역관장 김명희 ▲ 방콕무역관장 이희상 ▲ 암스테르담무역관장 고상영 ▲ 자카르타무역관장 이장희 ▲ 상하이무역관장 정영수 ▲ 프라하무역관장 임성주 ▲ 프놈펜무역관장 최조환 ▲ 후쿠오카무역관장 전상현 ▲ 양곤무역관장 손병철 ▲ 리야드무역관장 김두식 ▲ 베이징무역관 부관장 김준기 ▲ 밀라노무역관장 홍정아 ▲ 쿠알라룸푸르무역관장 이성기 ▲ 콜카타무역관장 박병국 ▲ 부다페스트무역관장 김용덕 ▲ 도쿄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이승수 ▲ 부쿠레슈티무역관장 안유석 ▲ 아테네무역관장 고일훈 ▲ 뭄바이무역관장 전병주 ▲ 밴쿠버무역관장 최현수 ▲ 나이로비무역관장 엄익현 ▲ 멕시코시티무역관 부관장 지윤정 ▲ 리마무역관장 유성준 ▲ 도쿄무역관 부관장 최정락 ▲ 시안무역관장 김남욱 ▲ 리스본무역관 개설요원 이훈 ▲ 충칭무역관장 김우정 ▲ 쿠웨이트무역관장 이형석 ▲ 카사블랑카무역관장 이민호 ▲ 콜롬보무역관장 손주홍 ▲ 광저우무역관 수출인큐베이터 운영팀장 심률 ▲ 창춘무역관장 이성호 ▲ 아바나무역관장 윤예찬 ▲ 민스크무역관장 장윤성 ▲ 무스카트무역관장 송지영 ▲ 베이징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신민제 ▲ 모스크바무역관 부관장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융합 제품·서비스 개발을 촉진하고 혁신제품을 개발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산업융합 혁신품목과 선도기업을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22년 산업융합 혁신품목 및 선도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8일부터 30일까지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산업융합 혁신품목으로는 제품·서비스의 융합성, 혁신성, 경제적·사회적 가치가 인정되는 품목을 선정하며 산업융합 선도기업으로는 혁신품목 생산기업이면서 해당 품목의 매출액이 연간 5억원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서류접수 이후 현장실사, 품목평가, 기업평가 등을 거쳐 오는 1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산업융합 혁신품목에 선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개발 제품 우선구매 대상 품목에 포함되며 코트라(KOTRA)의 해외 진출 지원 대상 선정 시 우대된다. 산업융합 선도기업에 선정될 경우에는 기술 및 신용 보증료 감면·우대, 기술확보 지원, 전시회 참여, 컨설팅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산업융합 혁신품목 및 선도기업의 자격은 2년간 유지되며 기간이 종료될 경우 재심사를 거쳐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현재 산업융합 혁신품목은 171개이며 선도기업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8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본사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과 지방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수출지원 협력 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지방 중소기업의 디지털 수출역량 강화 및 활성화 방안과 지방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무역사절단 성과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코트라는 해외 각국의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무역사절단 사업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적극적으로 전환하고 세계 128개 해외무역관이 파악한 각국의 수요에 맞춰 무역사절단을 대형화하는 방안 등도 추진한다. 코트라는 내수 기업의 신규 수출을 돕는 '내수기업 수출 기업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매년 약 1만7천개 지방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헬로티 Master 기자 |
1직급 승진: ▲ 다레살람무역관장 박해열 ▲ 기획조정실 기획혁신팀장 임성주 ▲ 투자기획실 투자전략팀장 정영수 2직급 승진: ▲ 고객가치실 윤하청 ▲ 전시컨벤션실 전략전시팀 온라인전시회PM 강성수 ▲ 민스크무역관장 김동묘 ▲ 사회적가치실 상생협력PM 김우정 ▲ 인재경영실 임수주 ▲ 중견기업실 이형석 ▲ 헬싱키무역관장 박현성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국산 수입 비중, 반도체 30.6%·자동차 부품 등 12.3% 상하이 3주째 봉쇄에 주변 지역까지 공장 중단·물류 차질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가 길어지면서 부품 수입 지연에 따른 국내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배터리 관련 수입의 80.2%, 반도체 관련 수입의 30.6%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정형곤 선임연구위원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배터리 부문 수입액은 41억9천144만2천달러로 이 가운데 80.2%에 해당하는 33억6천258만1천달러어치를 중국에서 수입했다. 반도체 부문 전체 수입액은 740억9천780만4천달러이며 이중 226억5천161만1천달러(30.6%)를 중국에서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부품을 포함한 휴대전화 관련 수입액은 1천248억9천630만9천달러로, 이중 312억3천953만7천달러(25.0%)가 중국산이었다. 자동차 부문 전체 수입액은 204억8천597만달러이고, 이중 25억2천297만2천달러(12.3%)를 중국에서 수입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 선임연구위원은 "자동차와 휴대전화 부문은 상하이로부터의 수입 비중이 각각 11.2%, 14.3%로 높다"면서 "
사업 착수 3년간 평균 취업률 80% 이상 달성, 채용희망 기업도 2배 이상 늘어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4일 2022년도 취업연계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의 참여 학교 모집을 공고했다. 해당 사업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역 실무와 FTA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각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 등에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FTA 활용 인력난 해소와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작년까지 총 395명의 직업계고 학생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 중 297명이 중소기업 등에 취업해 약 83%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청년 취업 여건에도 2020년 78.4%, 2021년 84.7%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교육 수료생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도 2019년 120개사에서 2021년 287개사로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기업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4월초 참여 희망 학교 모집을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학교와 학생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 과정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
각국 규제 현황·해외바이어·실시간 입찰·발주 정보 등 일괄 제공 우리기업이 해외 진출·수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대외경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기획재정부는 22일 KOTRA와 함께 22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해외 진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해외경제정보드림(해드림)’ 공식 오픈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관기관인 기획재정부와 사업수행기관인 KOTRA, 79개 정보연계기관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했다. ‘해외경제정보드림’은 각국의 규제현황 및 해외 바이어 정보, 실시간 입찰·발주 정보 및 수출에 필요한 절차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일괄 제공해 우리기업의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기획재정부는 우리 수출기업 중 상당수가 다양한 정보가 있음에도 통합 플랫폼이 없어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찾지 못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KOTRA와 함께 2020년 3월부터 통합 홈페이지 구축 및 AI 기반 지능형 서비스를 마련하고, 79개 기관과 정보연계 MOU 체결을 통해 수출단계별로 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모아 지난해 12월부터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하나은행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KOTRA가 운영중인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에 동참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KOTRA의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에 참여하는 내수기업과 수출초보 기업들에게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 금융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도울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원 대상 중소기업에게는 ▲수출입금융 설명회(연 2회) ▲KOTRA-하나은행 영업점 연계 상담 ▲외국환ㆍ수출입금융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혜택 뿐만 아니라, 하나은행에서 보증기관(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담보대출 이용 시 ▲보증료 지원 등 실질적인 금융 혜택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세계 무대를 꿈꾸는 중소기업들이 수출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고,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 기업 운영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경쟁력 있는 중소
‘글로벌점프300’ 4기 스타트업 53개사 선발 KOTRA가 스타트업 해외진출 맞춤형 프로그램 ‘글로벌점프300’ 4기 참가기업 53개사를 선발했다. 올 연말까지 1년간 개별 기업의 수요에 맞춰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KOTRA 해외무역관 최대 3곳으로부터 바이어, 해외투자자, 글로벌기업, 학교, 병원, 공공기관 등 원하는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소개받는다. 해외무역관은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조사를 진행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컨설팅과 자문을 수시로 제공한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 중에는 시리즈A 스타트업이 53%, 시리즈B가 25%, 시리즈C 이상이 6%로 시리즈A 이상 기업이 압도적으로 많다. 선발기업의 업력은 평균 5.3년, 투자유치액은 평균 90억원이고 테크(기술) 기반 기업이 대부분이다. 기업의 절반은 미국과 일본, 싱가포르 진출을 목표로 한다. 선발된 품목은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암진단 초소형 현미경,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 등 바이오 헬스케어 기술부터 인공지능 휴먼개발 기술, 5G 고주파대역 신호손실 개선 기술, 안경 없이 3D를 구현하는 렌즈, 폐자원 통합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
한‧미간 반도체 투자유치 촉진 위해 10, 11일 개최...국내‧외 기업 30여개사 참석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한‧미간 반도체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한-미 반도체 파트너십 투자설명회'를 10, 11일 양일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 12월 제1차 한미 반도체 파트너십 대화에서의 산업부와 美 상무부간 합의를 바탕으로, 한국은 KOTRA의 Invest Korea, 미국은 Select USA가 함께 주관해 개최하게 됐다. 설명회에는 반도체 분야 장비‧소재 업체 등을 중심으로, 한‧미 양국의 반도체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외 기업 약 30여개사가 참석했다. 1일차인 10일에는 미국의 반도체 분야 외국인투자 현황 및 지원책을 설명하고, 특히 우리 기업의 관심이 높은 지역인 텍사스․캘리포니아는 주정부에서 직접 참여해 투자 절차 및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2일차인 11일에는 반도체산업협회 및 KOTRA에서 기업들에게 우리 반도체 산업 현황 및 투자절차를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명회가 종료된 후에는, 희망기업들에게 미측 투자유치기관인 Select USA와의 1대1 미팅도 주선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미국의 반도체 산업 지원법안 논의 등을 주시하면서, 양국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해외파견 및 전보: ▲ 일본지역본부장겸 도쿄무역관장 김삼식 ▲ 중남미지역본부장겸 멕시코시티무역관장 김상순 ▲ 토론토무역관장 이광호 ▲ 워싱턴무역관장 강상엽 ▲ 바르샤바무역관장 이정훈 ▲ 첸나이무역관장 은지환 ▲ 항저우무역관장 송익준 ▲ 오사카무역관장 손호길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장 이정상 ▲ 보고타무역관장 정석수 ▲ 뉴욕무역관 부관장 김동준 ▲ 뭄바이무역관장 이동현 ▲ 오클랜드무역관장 임재걸 ▲ 두바이무역관 부관장 장진영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부관장 장선영 ▲ 과테말라무역관장 심재상 국내 보임: ▲ 중견기업실장 김명희 ▲ 고객가치실장 장병송 ▲ 서비스소비재실장 고상영 ▲ 정보통상협력실장 황재원 ▲ 경제협력실장 한정희 ▲ 중소기업실장 김현철 ▲ 그린성장실장 김종원 ▲ 정보화혁신실장 김성수 ▲ 안전·운영지원실장 한연희 ▲ 글로벌공급망실장 이금하 ▲ 지역조사실장 양은영 ▲ 디지털바이오실장 김용성 ▲ 바이코리아센터장 신재현 ▲ KOTRA아카데미원장 이양일 ▲ 글로벌공급망실 공급망 모니터링팀장 박동욱 ▲ 정보통상협력실 해외시장정보센터장 윤태웅 ▲ 그린성장실 그린산업팀장 박은아 ▲ 디지털바이오실 ICT융복합팀장 변용섭 ▲ 글로벌일자리실 해외취업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해외에 진출한 스타트업이 가장 많이 꼽은 해외 진출 목적은 해외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서비스의 론칭인 것으로 조사됐다. 코트라(KOTRA)가 2021년 12월 한 달간 전 세계 해외무역관을 통해 29개국에 소재한 한인 스타트업 198개사의 진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소비자와 고객층을 늘리기 위해서 진출했다는 응답은 39%, ‘해외 투자유치가 용이해서’와 ‘해외파트너와 협력하기 위해서’는 각각 4.5%로 나타났다. 해외 진출 스타트업 4개사 중 1개사는 북미에 진출하고, 이 중 60%는 실리콘밸리를 선택했다. 해외 진출 스타트업 중 50%는 본사가 해외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이템으로는 무형의 서비스와 앱, 솔루션이 전체의 63%로 가장 많았고, 유형의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한 아이템도 전체의 21%를 차지했다. 해외 진출 스타트업 중 시리즈 A 이하 초기 스타트업이 전체의 74%로 초기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이 매우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수가 10명 이하인 기업이 전체의 69%로 절반을 훌쩍 넘었다. 매출실적 면에서는 연 매출 1만 달러 이하 기업이 전체의 29%, 100만 달러 이상이 28%를 차지했다. 해외 진출 준비에 1~
KOTRA 현지 무역관이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서비스 통해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 가디원 솔루션의 개발사 원프레딕트가 KOTRA 주관 ‘글로벌점프300’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프레딕트의 가디원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모터, 터보머신, 회전설비 등 핵심 설비에서 취득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해당 설비의 건전성을 진단하고 고장을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이다. 가디원은 산업 현장 내 효율성과 안전성을 제고하는 국내 산업AI업계 선두 솔루션으로, 현재 주요 대기업 및 공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고객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점프300은 2020년 시작된 KOTRA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사업으로, 3년간 300개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치열한 경쟁 속 AI, 헬스케어, 빅데이터, IoT 등 다양한 유망산업에서 모인 스타트업 53곳이 최종 선발됐다. 원프레딕트 이번 선정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았으며, 글로벌점프300에서 제공하는 시장조사, 해외파트너 연결, 기술 실증 지원, 해외 전문인력 채용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가디원 솔루션의 글로벌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글로벌 백신 허브화 달성을 위해 모인 중진공(이사장 김학도) 등 10대 백신산업 지원 기관은 지난 13일 국내 백신 및 원부자재 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10대 유관기관 협의체 협력 회의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10대 백신산업 지원 기관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작년 11월 2일 각 기관의 사업을 연계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과 숙련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작년 8월에 발표하고 △국산 코로나19 백신 신속 개발 △글로벌 생산 협력 확대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 등의 전략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각 기관은 이날 KOTRA 염곡동 본사 K-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통합 사업 설명회를 통해, 백신 산업 전주기 지원 시 각 기관의 역할과 목표, 올해 중점 추진사항 등을 발표했다. 중진공, KOTRA,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백신 기업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물류난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물류지원 서비스를 내달부터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KOTRA는 우선 현지 재고 판매를 지원하는 '해외공동물류센터' 참가기업 수를 현재 837개에서 연내 1,28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국제 운송을 지원하는 '물류전용수출 바우처' 지원 대상도 37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성SDS와 손잡고 중소기업 전용 선복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삼성SDS가 기확보한 미주 서안·동안 및 북유럽 지역 고정 선복 중 매주 70TEU를 중소기업 전용 선복으로 배정해 물류난 해소에 나선다. 삼성SDS의 물류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물류 솔루션도 제공한다. 아울러 미국 남서부항만 정체로 물류 지연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항만 혼잡도가 낮은 타코마, 시애틀 등 북서부 항만으로 입항하는 화물에 대해 '북미 물류네트워크 활용 미국 내륙운송 지원 사업'을 통해 내륙 운송비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중소기업 선복 지원부터 현지 물류통합관리(풀필먼트) 서비스까지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며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앞으로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