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어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2)'에서 헬스케어 분야에 적용한 IoT 플랫폼을 공개했다. 엑스큐어는 물리적으로 여러 곳에 배포된 심장충격기가 실시간 관리 프로그램 'RMS'를 통해 한눈에 확인 가능한 플랫폼을 선보인다. 그동안 대부분의 의료기기는 수동으로 관리해왔다. 엑스큐어는 여기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 가장 긴급한 순간 활용해야 하는 의료기기의 실시간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배터리가 닳거나 소모품의 관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엑스큐어는 그동안 주요 통신사들에 제공해온 디지털 보안 기술에서 더 나아가, 헬스케어 분야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구현해 적용했다. 정우천 엑스큐어 대표이사는 “자동심장충격기는 1분 1초가 긴급한 심장마비 환자에 적용하는 의료기기로 항상 준비된 상태로 관리돼야 한다”며 “그동안 수동적인 관리로 인해 기회비용 측면에서 비합리적인 요소가 발생해왔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엑스큐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실시간 관리가 응급 상황에 빠른 구조 응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큐어는 향후 자동심
수술실, X-ray 검사실, 입원실 등 공간별 최적화된 의료 솔루션 선보여 LG전자가 10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인 KIMES 2022에 참가해 영상진단 장비 및 차별화된 의료기기들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수술실, 엑스레이 검사실, 판독실, 입원실 등 다양한 의료 공간에 최적화한 의료 솔루션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공간별로 나눠진 체험부스를 조성했다. LG전자 수술용 모니터는 색영역 표준인 sRGB를 115% 충족해 자칫 비슷해 보이기 쉬운 붉은색의 혈액과 환부 등을 또렷하게 구분한다. 또, 반응 속도가 빨라 수술 집기의 움직임을 바로 화면에 보여줘 정확한 수술을 돕는다. 제품 전면과 후면 모두 방수·방진 등급을 획득했다. LG전자 진단용 모니터는 전면에 탑재된 색상 측정 장비인 캘리브레이션 센서로 색표현을 스스로 보정해 자기공명영상, 단층촬영 등 검사 결과를 정확하게 보여준다. LG전자 진단용 모니터와 임상용 모니터는 모두 다이콤 Part 14 표준을 충족해 회색 톤 영상을 정확하게 보여준다. X-ray, MRI, CT 등의 결과가 주로 회색 톤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의료용 모니터에서는 회색 표현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