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임 토크 1600Nm, 풀림 토크 2200Nm 등 토크 성능 무장 속도 및 토크 3단 조절, 전자 셀 보호, 공구 상태 표시기 등 기능 장착 보쉬가 전문가용 임팩트 렌치 ‘GDS 18V-1600 HC Professional’을 출시했다. GDS 18V-1600 HC Professional은 바이터보 브러시리스 모터를 기반으로, 조임 1600Nm, 풀림 2200Nm의 토크 성능을 갖췄다. 보쉬 프리미엄 배터리 ProCORE 18V 배터리 장착 시 최대 출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에는 역방향 작업 시 조임이 완전히 풀어지기 직전에 발동하는 자동 멈춤 기능 ‘자동 볼트 낙하 방지 모드(Auto Bolt Release, ABR)’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볼트 및 너트의 분실·추락을 방지한다. 아울러 속도 및 토크 3단 조절 기능을 탑재해 특화된 활용성을 보유했다. 여기에 전자 셀 보호(ECP), 전자식 모터 보호(EMP) 등 기능을 통해 공구를 보호한다. 보쉬 관계자는 “GDS 18V-1600 HC Professional은 공구 보호 및 사용자 안전을 위한 각종 기능으로 설계돼있다”며 “특히 작업 환경에 따라 속도 및 토크를 조절해 작업 효율 향상을
전자적 침해 등 디지털 재난 발생 예방 및 대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이 서울특별시와 고출력 전자기파(이하 EMP) 발생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MP는 인공 파장의 펄스 형태로 방출되는 전자기파다. 전기를 활용하는 기기의 내부 회로를 손상시켜 오작동을 유발한다. 의료·교통·통신·설비 등 많은 분야에서 EMP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양 기관은 디지털 전환시대에 EMP 같은 전자적 침해를 예방하고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대부분의 공공인프라 시설이 첨단 정보 통신체계로 운용되고 있다. 이는 EMP 공격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며 “이번 MOU를 통해 산업 전문성을 갖춘 국립전파원구원과 함께 시민안전에 위협이 되는 재난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해 카카오 플랫폼 서비스의 장시간 중단 사태 이후, EMP 공격에 대한 방호체계 필요성을 인식한 측면에서 양 기관이 의견을 같이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EMP 분야 기술지원 ▲EMP 관련 자문 및 전문인력 교류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장비 이용 상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박경엽)이 개발한 ‘고출력 전자기펄스(HPEMP) 보호용 핵심소자 기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선정한 ‘2017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올해 4월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선정한 ‘출연(연) 10대 우수 연구성과’에 이은 연이은 우수성과 선정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수성과 100선 선정은 대국민 공개 검증을 통해 과학기술 개발효과 및 경제적 파급효과 등의 질적 우수성을 평가해 선정됐다.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한 연구개발과제 총 5만 4천여 과제 중 각 부?처?청으로부터 784건의 후보 과제를 추천받아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성과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환경연구센터(센터장 이재복)가 개발한 ‘고출력 전자기펄스(HPEMP) 보호용 핵심소자 기술’은 고출력 전자기펄스 보호장치와 서지보호기(SPD)의 핵심소자인 '바리스터(Varistor)' 제조 기술이다. 강력한 전자기파(EMP)를 방출해 적의 전자장비를 무력화하는 미래전쟁 수행 개념이 현실화되고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이 개발한 ‘고출력 전자기펄스(HPEMP) 보호용 핵심 소자 기술’이 ‘2016년 출연(연) 10대 우수 연구성과’에 선정됐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환경연구센터(센터장 이재복)가 개발한 ‘고출력 전자기펄스(HPEMP) 보호용 핵심 소자 기술’은 고출력 전자기펄스 보호장치와 서지보호기(SPD)의 핵심 소자인 '바리스터(Varistor)' 제조 기술이다. 강력한 전자기파(EMP)를 방출해 적의 전자장비를 무력화하는 미래전쟁 수행 개념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핵심 기간시설(에너지, 국방, 항공우주, 방송/통신, 교통/수송 등)에 대한 은밀한 HPEMP 공격 또는 천재지변 낙뢰(직격뢰)의 피해를 막아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지난해 착수기술료 5.5억원(VAT 포함)에 해당 부품 매출액에 따른 일정비율의 경상기술료를 지급받는 조건으로, 관련 전문기업인 ㈜아이스펙에 해당 기술을 이전하여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2014년 ‘펨토초 레이저 기술’, 2015년 ‘고효율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