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기·마운터 메이저 업체, 자동화 솔루션 대거 발표 한국전자제조산업전 2016이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가지 세부 전시회인 ‘SMT/PCB & 넵콘 코리아’, ‘국제 인쇄전자 및 전자재료 산업전’, ‘국제 기능성 필름 산업전’, ‘포토닉스 & LED 서울’에 ‘국제 공구 및 계측기기전’이 새롭게 추가돼 동시 개최됐다. 한국전자제조산업전(EMK, 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16이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자동차 전장 부품 생산에 필요한 기자재와 모바일 제조 솔루션, BGA/SMD 수리장비가 큰 관심을 받았다. 자동차 전장과 반도체는 수년 전부터 SMT 산업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바 있다. 한화테크윈 위형철 상무는 “올해는 자동차 전장 부품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투자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나의 CPU로 통합할
2014 한국전자제조산업전 참가 업체 인터뷰 300억 매출…AXI 제품에 달렸다 AXI 기술이 2014 검사기 시장 주도할 것 국내 최대규모 전자제조산업 전시회인 2014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지난 4월 4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전시회 간 SMT 업계의 최대 화두는 미세·박형화되는 전자제품에 대한 신뢰성 문제였다. 이에 검사기 제조업체인 쎄크를 찾아가 박해봉 전무이사와 이야기를 나눴다.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인터뷰 | 쎄크 박해봉 전무이사 Q. EMK 2014를 통해 본 SMT 시장 트렌드는? A. 국내 최대 SMT 관련 전시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올해에도 많은 업체가 참여한 것 같습니다. X-ray 검사기 업체 입장에서 전시회장을 둘러본 결과 SMT 시장 내 변화는 크지 않지만, 관련 부품의 고성능·고밀도·고신뢰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높은 검출력과 휴먼 에러 대책으로 AXI 시스템에 대한 니즈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2014년 X-ray 검사기 시장 트렌드는 2D-AXI, 3D-AXI 시스템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Q. EMK 2014에 출품한 제품은? A.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