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올, 2060세대 200명 대상 의료용 대마 인식조사 실시 질병 치료에 의료용 대마 사용 부문, 69% 긍정 의료용 대마(Hemp)에 함유된 칸나비디올(이하 CBD) 성분은 소아뇌전증·파킨슨병·알츠하이머 등 희귀질환 환자 치료에 유효하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미국·캐나다·영국·호주·일본 등 전 세계 50여개 국이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해 활용 중이다. 해당 배경에서 메타올이 우리나라 의료용 대마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 응답자 69%는 치료를 위한 의료용 대마 사용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메타올은 설문조사기관 엔트러스트 서베이(Entrust Survey)에 의뢰해 우리나라 2060 성인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의료용 대마 인식조사에 나섰다. 질문 항목은 ‘의료용 대마 인지’와 ‘치료 목적의 의료용 대마 사용’ 등 두 가지다. 의료용 대마를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가 38.5%가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알지 못한다’ 26%, ‘보통이다’ 21%, ‘전혀 알지 못한다’ 14.5%가 뒤를 이었다. ‘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용 대마 사용’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58.5%는 ‘대체로 긍정적’이라고 답변했다. 이
최근 CBD(칸나비디올)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의료용 대마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고 있는 추세다. 현재 미국, 캐나다, 독일 등 56개국에서 의료용 대마 사용을 허용하고 있으며, 의료용 대마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는 38개 주에서 합법화가 이뤄진 상태다. CBD가 주목받는 이유는 치매와 뇌전증, 노화 방지, 불면증 등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대안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의료용 대마의 주성분 CBD(칸나비디올)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오는 2030년까지 매해 16.8% 성장해 22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헴프(의료용 대마)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업계에서는 ‘그린 러시’ 열풍이 불고 있다. 메타올은 의료용 헴프 스마트팜 투자 상품인 '파이브그린(FIVE GREEN)'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파이브그린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의료용 헴프 스마트팜 ‘어니언 플랜트(Onion Plant)’를 분양하는 프로젝트다. 어니언 플랜트는 미국 KW Commercial에서 약 5400만 달러의 가치로 평가받으며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미 캘리포니아의 경우 타 지역 대비 대량의 추출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