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모빌리티, 로보틱스 등 다양한 산업군 대상으로 협업 범위 넓힐 예정 모빌린트가 코오롱베니트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에 공식 합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빌린트는 자사의 초저전력·고성능 AI 반도체 기술을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며, 실질적인 기술 사업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6월 코오롱그룹의 IT 서비스 계열사인 코오롱베니트가 출범시킨 AI 중심 협력 네트워크다. 현재까지 AI 솔루션, IT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영역의 80여 개 리딩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코오롱베니트가 보유한 1000개 이상의 제조·금융·건설 분야 파트너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빠르게 확장 중이다. 모빌린트는 이번 얼라이언스 참여를 계기로 제조, 모빌리티, 보안, 로보틱스 등 고성능 AI 연산이 요구되는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협업 범위를 넓힌다. 특히 실시간 연산 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핵심인 산업 현장 중심으로 파트너사와의 공동 기술 적용을 추진해 구체적인 사업성과 창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AI 반도체 기술의 장점인 저전력·고처리 성능을 산업용 AI 솔루션에 접목해, 엣지 컴퓨팅
에임인텔리전스가 지난 24일 코오롱그룹 IT 계열사 코오롱베니트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에임인텔리전스는 코오롱베니트가 운영하는 ‘AI 얼라이언스’에 보안 전문 참여사로 합류하게 됐다. 이를 통해 코오롱베니트는 개발, 인프라, 서비스뿐 아니라 보안까지 포함한 생성형 AI 전주기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양사는 생성형 AI에 대한 자동 레드팀 및 가드레일 솔루션(AIM Red·AIM Guard) 고도화와 시장 특화 프리패키지 공동 개발을 협력 과제로 설정했다. 코오롱베니트가 보유한 80여 개 파트너사 네트워크와 도입 인큐베이팅 역량은 에임인텔리전스의 기술 상용화와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임인텔리전스는 2024년 설립된 AI 세이프티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AI 행동을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 안전성과 책임성을 확보한다는 미션을 내세운다. 주력 제품은 AIM Red, AIM Guard, AIM Supervisor로, 각각 자동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간 안전 장치, 거버넌스 대시보드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은 금융, 의료, 공공 분야에서 도입되며 생성형 AI의 위험 탐지 및 차단 성능을 강화해 왔다. 에임인텔리전스
AI 기반 AX 가속 위한 기술 협력 강화… 산업 맞춤형 AI 플랫폼으로 실질적 성과 도출 기대 S2W가 이노션과 AI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업의 비즈니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AI 전환(AX) 가속화에 협력한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10월 1차 결성에 이은 두 번째 파트너십으로, S2W를 포함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IBM·딜로이트컨설팅·노션 등 국내외 9개사가 참여했다. 이노션은 ‘AX의 점진적 확장’을 기조로, AI 솔루션 도입 방향성을 검증하고 기반 사례를 반복적으로 만들어가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 간 기술 및 자원 공유 체계도 강화해 협업 기반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S2W는 이번 협력에서 ‘AX 플랫폼’ 부문 주요 파트너로 참여해 광고·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AI 플랫폼 개발을 지원한다. S2W는 자사 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SAIP(S2W AI Platform)’을 기반으로 현대제철 사내 지식정보 플랫폼, 롯데멤버스 트렌드 분석 AI 서비스 등 고도화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S2W는 ‘산업 특화 AI’, ‘지식그래프’, ‘비정형 빅데이터 처리’, ‘고도의 정
코오롱베니트가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코오롱베니트 AI얼라이언스 커넥트 2024’를 개최하고 53개 기업이 참여하는 ‘AI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가 주도하는 AI얼라이언스는 혁신 AI기술과 솔루션, 그리고 인프라를 공급하는 기업들이 AI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결성한 협력체다. 각 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AI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사업 기회를 확장할 예정이다. 현재 AI얼라이언스는 코오롱베니트를 포함해 롯데이노베이트, 교보DTS, 솔트룩스, 이스트소프트 등 총 53개사가 합류해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30년 이상의 IT유통 역량과 인프라를 집약해 AI얼라이언스의 구심점이 될 계획이다. 1000여 개의 파트너 네트워크와 AI 특화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컨소시엄 구성 ▲AI솔루션센터 기반의 기술검증(PoC/BMT) 및 데모환경 제공 ▲컨설팅 및 프리세일즈 수행 ▲기술·영업·마케팅 교육 운영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첫 단계로 이번 ‘코오롱베니트 AI얼라이언스 커넥트 2024’를 개최하고 참여사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모든 참여사가 한 자리에 모여 출범식을 가졌으며 총 24개사가 비즈니스모델과 레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