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및 마우스 신제품 3종 모두 Mac OS 키보드 레이아웃 및 디자인을 적용해 Mac 호환성 ↑ 로지텍이 Mac 사용자를 위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인체공학 키보드 ‘Wave Keys for Mac’, 무선 일루미네이티드 키보드 ‘MX Keys S for Mac’ 및 휴대용 무선 마우스 ‘MX Anywhere 3S for Mac’을 출시했다. 이번 라인업은 Mac 및 아이패드 OS 사용자를 위한 설계로, Mac OS 키보드 레이아웃 및 디자인을 적용해 Mac과 뛰어난 호환성을 선보인다. Wave Keys for Mac은 Mac에 최적화된 레이아웃과 팔과 손이 자연스럽게 놓이는 곡선 키 프레임 디자인을 갖춘 인체공학 웨이브 키보드다. 일체형 키 프레임과 메모리폼 소재의 3중 구조 손목 받침대가 손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해 기존 로지텍 모델보다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숫자 키를 포함한 풀 배열과 소음을 줄인 멤브레인 키로 편리성을 높였다. 무선 일루미네이티드 키보드 MX Keys S for Mac은 Mac에 최적화된 레이아웃과 로지텍의 팬터그래프 키가 적용됐고, 오목한 키캡 중앙 디자인으로 정확도와 부드러운 타건감을 개선했다. Logi O
글로벌 시스템관리, 데이터보호 및 보안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인 퀘스트소프트웨어는 지난 10월 30일 전세계 데이터베이스 관리자와 개발자를 위한 토드 포 오라클 17.0 신버전을 공식 출시했다. 최용회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이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성능 최적화, 개발 생산성을 고민하는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기능과 경험을 선사해 이전보다 더 나은 데이터베이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신버전은 최신 Oracle 23c의 데이터베이스 신기술을 지원하면서, Windows 뿐만 아니라 Mac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 세계에 더 많은 사용자가 토드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의 취약점을 분석할 수 있는 도구(DB Health Scan)를 내장하고 네이티브 방식으로 SSH 접속을 할 수 있어 추가 소프트웨어나 도구없이 해커나 외부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베이스를 보호할 수 있고, 사용자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출시와 함께 한국 공식 토드 웹사이트에서는 마케팅 정보 전달을 장려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토드 제
[헬로티] 틸론이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데스크톱 서비스(DaaS)의 기능을 한층 고도화한 '엘클라우드(elcloud)' 3.1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엘클라우드_개방형OS(출처 : 틸론) 엘클라우드 3.1은 다양한 사용자 업무환경을 지원하고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틸론은 특히, 정부의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 추진계획에 발맞춰 공직자 통합메일 이용 및 화상회의 기능을 최적화함으로써 공공 DaaS 시장도 선점한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엘클라우드는 윈도우, 티맥스OS를 지원한 데 이어 3.1 버전에서는 한글과컴퓨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한컴구름 OS까지 지원범위를 넓히며 진정한 개방형 OS 서비스 구현에 한 발 더 다가갔다. 틸론은 마지막 남은 하모니카 OS 서비스를 연내 오픈하기 위해 하모니카 개발사인 인베슘과도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디바이스 환경에 대한 지원의 폭도 넓혔다. 틸론에 따르면 기존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환경까지 지원한 엘클라우드는 이번 3.1 버전에서 Mac OS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이제 전세계적으로 상용되고 있는 모든 디바이스 환경에서 엘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틸론은 공
[첨단 헬로티] 기계산업의 경쟁력이 조립, 가공, 생산에서 연구, 설계, 유지보수 등 서비스 분야로 전환되고 있다. 설계 및 생산 단계에서는 R&D 기획, 리엔지니어링, 생산 최적화, 공정 개선 부분에 주력하고, 제품 공급 이후 단계에서는 부품 공급, 수리, 유지보수 등에서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대해 신규 제품 판매가 줄고 제조업 혁신에 따른 고도화 된 공정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든다. 기계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이러한 전략으로 방향을 틀었다. 독일, 미국 등 기계산업 선진국들의 국가 정책 또한 새로운 가치사슬에서 제조업 혁신 방안을 찾고 있다. 이번 ‘커버스토리’에서는 글로벌 기업 및 한국 기업들의 차세대 전략을 살펴본다. 1. 글로벌 기업들, IoT·빅데이터 등 신기술 융합 솔루션 개발 1) DMG 모리(DMG MORI) ‘DMG 모리(DMG MORI)’는 독일 DMG와 일본 MORI SEIKI(모리 세이키)와 제휴한 기업으로, 이를 통해 세계 1위의 공작기계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이 기업은 해외 생산기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