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개월 사이 Sub-1GHz 및 블루투스 저에너지 기술을 모두 지원하는 듀얼 밴드 동작 기능이 탑재된 무선 시스템온칩(SoC) 디바이스가 시장에 출시됐다. 이는 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더 스마트하게 만들 새로운 기회로 보인다. 기존의 센서는 중앙 패널과 통신하거나 센서 대 센서로 직접 통신했다. 그러나 센서에 블루투스 저에너지가 추가됨에 따라 이전과 마찬가지로 통신할 수 있고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도 직접 통신할 수 있게 되었다. 무선 센서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으며, 가정과 건물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RF 성능 개선, 저전력 소비, 간편한 통합 및 저비용과 같은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무선 통신이 센서를 연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자리잡았다. 무선 센서 네트워크는 간단하고 비용 효율적인 설비 프로세스를 제공하며, 유선 네트워크보다 확장이 더 간편하다. Sub-1GHz는 무선 센서 통신에 흔히 사용되는 RF 기술이다. Sub-1GHz 기술은 물리적 특성 덕분에 2.4GHz 대역에 기반을 둔 다른 기술에 비해 장거리 벽 관통 능력이 뛰어나다. 또 Sub-1GHz는 센서 네트워크에 자주 선택되는 기술이다. Sub-1GHz 대역에서
[헬로티] TI는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기능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단일 칩에서 Sub-1GHz 및 Bluetooth 저전력 커넥티비티를 지원하는 최저전력 듀얼 밴드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MCU)의 양산을 시작한다. 새롭게 공급을 시작한 SimpleLink 듀얼 밴드 CC1350 무선 MCU는 핀-투-핀(pin-to-pin) 및 소프트웨어 호환이 가능한 SimpleLink 초저전력 플랫폼 제품군으로, 개발자가 설계의 복잡성을 줄이고 전력과 비용, 보드 공간을 절약하면서 3칩 솔루션을 초소형 단일 칩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한다. TI 관계자는 "CC1350 무선 MCU는 코인 셀로 최대 20km 범위를 제공해 빌딩 및 공장 자동화, 경보 및 보안, 스마트 그리드, 자산 추적, 무선 센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저전력 광역 통신망(LPWAN)에 적합하게 설계된 CC1350 무선 MCU는 크게 3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 듀얼 밴드 커넥티비티를 지원한다. 비콘, OTA(over-the-air) 업데이트, 스마트 커미셔닝, 원격 디스플레이 등과 같은 블루투스 저전력 구현으로 Sub-1GHz 네트워크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둘째, 장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