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 日, 사물인터넷 시장 주도권 확보 나섰다
[헬로티] 일본이 사물인터넷(IoT) 주도권 확보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IoT‧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발전에 대응해 이를 활용한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투자 지원, 사업환경 정비 등 역할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 정부는 미국·유럽에 비해 IoT 국제표준화 경쟁에서 뒤처진 편으로 판단, 경제산업성·총무성 중심으로 표준화 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실증실험을 적극 독려하는 분위기로 보인다. 지난 10일에는 범국가적으로 IoT프로젝트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IoT추진연구소’ 활동을 지역으로 확산해 인재파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계획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과제 해결과 경제발전 등에 이바지할 수 있는 IoT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지자체·공공기관·기업·학교·시민 등으로 구성된 단체다. ▲사물인터넷(IoT) 추진 컨소시움 (자료 : IoT추진컨소시움) 또한 일본은 2015년 발족한 ‘사물인터넷(IoT) 추진 컨소시움’을 주축으로 전방위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