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지난 3월 1일부로 (주)우성정공 박화석 대표를 제7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화석 대표는 지난 1993년 금형의 불모지인 광주지역에 금형 전문기업을 설립하고 금형 선진화에 앞장서며 지역 내 금형산업 활성화에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세계최초로 T/I Mold, TITC (3색 사출) 기술을 개발하는 등 광주지역 금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박 회장은 "한국금형산업진흥회 회장 선출에 동의해주시고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취임을 통해 그는 "지난 30여 년 동안 금형기업을 운영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의 적극적인 고견 청취와 IoT·빅데이터·AI 등 신기술 적용을 통한 고부가가치화로 금형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박 회장은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환경, 산업 동향은 우리 금형인들이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3년의 임기 동안 광주 금형산업의 외연 확대와 금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마케팅 사업, IoT·빅데이터·AI 등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최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전북자동차기술원, 한국금형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국가 뿌리산업인 금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금형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원혜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동철 국회의원, 김관영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정부, 관계기관, 금형업계 CEO 등 각계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와 금형산업’, ‘한국금형산업 미래발전 전략’ 등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우리나라 제조업의 뿌리 역할을 해온 금형산업은 글로벌 경쟁심화와 스마트공장·3D프린팅 등 제조 패러다임의 전환 환경 속에서 국가기반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개최된 이날 포럼은 창조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금형산업 지원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조성과 지속가능한 금형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