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큐비콘의 기술력과 핑퐁로봇 플랫폼 결합을 통한 메이커&SW 코딩교육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공 하이비젼시스템의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은 오픈 플랫폼 로봇 전문 기업인 로보라이즌과 각 회사의 기술 융합을 통한 신사업 발굴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수) 밝혔다. ▲최두원 큐비콘 대표(좌)와 임상빈 로보라이즌 대표(우) 로보라이즌에서 개발한 핑퐁로봇은 ‘큐브’라는 메인 모듈에 다양한 ‘링크’들을 조합해서 모든 종류의 로봇을 만들 수 있는 로봇 프레임이다. 큐브에는 모터, CPU 보드, 배터리, 제어 버튼, 자이로 센서, 근접 센서 등이 내장돼 있고 확장 포트에는 다양한 외부 센서(온도, 거리, 소리 센서 등)를 연결할 수 있다. 또한, 링크는 로보라이즌에서 제공하는 표준 링크 외에도 사용자가 3D프린터를 활용해 스스로 제작할 수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가진 기술을 융합해 신사업을 발굴할 뿐 아니라 교육 시장에서 큐비콘의 3D프린터와 로보라이즌의 로봇을 묶음 상품으로 판매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공동 마케팅 및 이벤트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최두원 큐비콘 대표
[첨단 헬로티] 미국 Imatest LLC와 공동 연구개발로 장비 개발,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에 첫 수주 성공 하이비젼시스템의 자회사인 퓨런티어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에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캘리브레이션 장비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퓨런티어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캘리브레이션 장비 퓨런티어는 자율주행 카메라 시장의 확대와 시장의 수요에 맞춰 미국 Imatest LLC와 공동으로 자율주행 카메라용 캘리브레이션 장비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양사는 올해 장비 개발을 마치고 영업판매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로부터 첫 수주에 성공했다. 자율주행 카메라는 종래의 전후방 및 측방 카메라의 단순 뷰잉(Viewing) 기능을 넘어 차선 감지, 장애물 확인, 거리 탐지 등의 정밀 센싱(Sensing) 기능이 요구된다. 이에 카메라모듈 장비의 성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화면 왜곡의 정도, 광축 정렬의 정밀도 등 핵심 기능은 매우 높은 수준의 제조 능력이 요구돼 기술 진입장벽도 높다. 퓨런티어는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장비의 개발과 수주까지 성공하면서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인텔 모빌아이, 구글 웨이모, 테슬라 오토파일럿 등 카메라 방식
[첨단 헬로티] 큐비콘 자사 3D프린터 기증, 조선이공대학교 각종 교육 및 국가 공인 실기 시험에 활용 예정 지난 3일, 하이비젼시스템의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이 조선이공대학교와 3D프린팅 산업 발전과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기술 인력의 양성 및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3D프린터 활용 범위 확대를 위해 응용분야 및 활용방안 개발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또한, 3D 프린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은 물론 교재 개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산학협력협약 체결식 현장에서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좌)와 김갑철 큐비콘 대표(우)가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협약의 일환으로 큐비콘은 자사의 3D프린터를 조선이공대학교에 기증하기로 했으며, 학교는 각종 교육과 실기 시험에 큐비콘의 3D프린터를 활용하기로 했다. 조선이공대학교는 국가공인 '3D프린터운용기능사'의 실기 시험장으로 올해 1회 실시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은 "실무형 명품인력 양성을 목표로 혁신을 진행 중인 조선이공대학교와 3D프린터를 통해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고, 새로운 제조영역을 구축한다'는 큐비콘의 목표가 맞물려 이번 업
[첨단 헬로티] 세방산업, 큐비콘 유상증자 참여로 35% 지분 확보… 2대주주로 등극 예정 하이비젼시스템(대표 최두원)의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대표 김갑철)이 이사회를 통해 30억원의 투자 유치를 결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투자는 세방산업(대표 오익재)이 큐비콘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투자가 완료되면 세방산업은 큐비콘 지분 35%를 확보해 하이비젼시스템에 이어 2대주주가 된다. 큐비콘과 세방산업은 지난해 10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3D프린터와 연관된 모든 사업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투자는 3D프린팅 신소재 개발 및 판매에 대한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결정으로, 양사는 향후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세방산업은 로케트 배터리로 잘 알려진 세방그룹의 계열사로 1971년 설립되어 납축전지용 분리막을 압출, 가공, 제조 및 판매하는 국내 유일의 분리막 제조 업체이다. 자동차용 배터리 케이스를 사출,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납축전지 부품 소재에서 자동차용품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인 부품 소재 전문 기업이다. 큐비콘 측은 "2014년 출시 이후 25개국에서 누적판매